와우 벌써 (대한大寒의 노래)

조회 수 202 추천 수 0 2019.01.16 09:08:10
와우 벌써 (대한大寒의 노래)/은파


1월 새해가 되면 우선 봄을 맞이하듯
서로에게 축복해 주는 환한 미소 속에
성긴 가지 매향의 향그러움 기대하나
겨울 절기, 대설 입동 소한 대한 소설
옛말에 [춥지 않은 소한 없고 포근하지
않은 대한이 없다]고 해 설렘 가득하다

허나 봄전령사는 꽃 편지 가슴에 안고
현실의 한파 고통 속에 움켜 잡고 있어
일출봉에 해 뜨길 기대하는 [대한]속에
선조의 지혜 음식에서 잘 나타나 있어
면역력에 도움 되는 생강 마늘 부추 콩 
호두 호박 등 단백질 보충하려 노력 중

겨울에 먹는 찬 음식들은 의외로 몸이 
추운 계절에 잘 적응 시키게 한다고 해
심장의 열 퍼뜨려 체온 유지에 돼지고기
먹는다는 지혜를 생각해야 겠다 여기며
무엇보다 브로콜리 시금치 콩나물등을
섭취해 감기 예방에 힘써 건강유지하리

활력 넘치는 봄의 문턱을 향하는 대한!!
양력 1월 20일 경이라 겨울 탈출 생각에
추위도 끝 물 이라 싶은 맘이 나만 일까
갑자기 설렘 가아득 심연에서 일어난다
경첩에서 알이 깨어난 모양새가 되어서
봄은 아직 머언 발치에서 부동자세 인데
와우~ 벌써 봄이다 봄이 왔다 노래한다

'아~ 아,마음만은 봄향기 속 거닐고 싶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2748 그대 진실 된 사랑 내게 있어 오애숙 2019-11-19 21  
2747 가을비(신호탄)-------[MS] 오애숙 2019-11-19 19  
2746 가을비 3 오애숙 2019-11-19 19  
2745 가을비 2 오애숙 2019-11-19 13  
2744 가을비 1 오애숙 2019-11-19 30  
2743 아 이가을 오애숙 2019-11-19 24  
2742 갈대 들녘에서 오애숙 2019-11-19 18  
2741 한계령 넘어서 오애숙 2019-11-19 27  
2740 이 가을 사랑의 향기 오애숙 2019-11-19 31  
2739 낙엽 오애숙 2019-11-19 20  
2738 가을비 5 오애숙 2019-11-19 28  
2737 만추 풍광속에 피어나는 향그럼 오애숙 2019-11-19 34  
2736 단풍물결 사이로 핀 꽃 오애숙 2019-11-19 38  
2735 신탁의 미래 시인께 당부 인사 오애숙 2019-11-19 52  
2734 봄과 가을 향기의 의미부여 오애숙 2019-11-19 32  
2733 시월이 가기 전에 오애숙 2019-11-19 47  
2732 시월에 핀 깊고 푸른빛 오애숙 2019-11-19 28  
2731 시월에 핀 깊고 푸른빛 2 오애숙 2019-11-19 34  
2730 가끔 소설같은 일 오애숙 2019-11-19 687  
2729 지켜야 할 것 중 한가지 오애숙 2019-11-19 27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29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190

오늘 방문수:
23
어제 방문수:
48
전체 방문수:
996,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