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입춘(야, 봄이다 봄)(ms)

조회 수 241 추천 수 0 2019.02.02 17:46:35
 

    · 트랙백 주소 : http://www.poemlove.co.kr/bbs/tb.php/tb01/249717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9-01-31 08:07       
    · 입춘((야호 봄이다 봄 )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입춘((야호 봄이다 봄 ) 

                                                    은파 오애숙 


야호~ 트랄라라 
북풍이 쫓겨가고 동풍이 곧 풀린다 
멀리서 살짝쿵 손짓하던 태양이 
미소하며 한 발짝 다가오네 

와우~솨랄라라 
대한과 우수사이 태양의 황경 315도 
2019년 기미해엔 양력 2월 4일 
설날 하루 앞이라 신바람 나네 

허나, 세상사 
장담은 금물 매년 불규칙적인 기상에 
1년 중 가장 추운 해도 있었기에 
서로에게 입춘대길로 축복하길 

우리모두 입춘대길 
농가에선 보리 뿌리 뽑아 보고 그해 
농사  점치는 이름하여 봄바람 
살랑이는 봄이로구나 

졸~조올 졸졸졸 
벌써 봄바람 살랑이어 시냇가의 
졸졸거림에 첫사랑의 설렘으로 
가슴에 가득 차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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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2019.02.02 17:48:33
*.175.56.26

어머나, 앙증 맞으신 
아기 도련님의 조올~졸 
조아림을 들으셨나요

어머나, 그러고보니 
아아큐 높은 시인이시구려
일맥 상통 접수합니다

얼었던 시냇물 =
[~!]님의 댓글의 공통분모
생명력에 있으니까요

위트는 늘 웃음을
주는 행복 바이러스나
사유체로  쓰면 멋진일...

명절 잘 보세세요
어머나 손자가 얼마나
더 컸나 보겠다고요

이곳 미국에서는
벌과금 5만불 날리는 일
제발 참아 주세요~```***
=====================
[러닝]시인님 댓글에 대한 댓글

오애숙

2019.02.02 17:50:52
*.175.56.26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210&wr_id=53071&sfl=mb_id%2C1&stx=asousa

오애숙

2019.02.02 19:16:36
*.175.56.26

서울에서 열린 1988년 하계 올림픽 때 근대 5종 경기의 
육상 종목 경기장으로 사용되었다는 몽촌토성 한 번 꼭
설 맞이가 아니더라도 가 보고 싶은 백제유물이 발견된 곳

토성에 주인은 없으나 그들의 후손들이 물너울 되어서
찬란했던 문화의 선혈 가슴에 물결치는 대동맥의 기상으로
조국과 세계 각 처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빛내고 있음에

이역만리 타향살이에서도 감격의 물너울이 심연 속에서
그 장엄한 신비의 물결 솨라라라 파도의 파동으로 솟아나
승리의 깃발로 ''날 좀 보이소 '' 국력을 자랑하고 있나이다

잠시 조국의 정치사가 어떠니 경제사가 어떠니 한다지만
날로 날로 세계화에서 코리아라는 소수민족이 당당하게도
모든 분야에서 휘파람 불고있어 감사의 물결 일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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