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어느날 아침

조회 수 73 추천 수 0 2019.03.29 03:26:14

    · 트랙백 주소 : http://www.poemlove.co.kr/bbs/tb.php/tb01/250670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9-03-24 15:24       
    · 어느날 아침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어느날 아침/은파 오애숙 

인생사 ‘오는 순서 있고 가는 순서 없다’ 기에 
백세시대에 살고 있어 인생사 곱게 곱씹는 맘 

아~ 가는 순서 그 누가 알 수 없는게 인생사라 
한 번 쯤 새김질 하는 맘 *연어사리 사투 해 살다 
어머니의 강줄기 따라 거슬러 올라가듯하기에 

심연에 곰삭히어 하늘을 우러러 보는 맘으로 
이 아침 하나씩 하늘빛에 녹여 정리 하렵니다 
.

오애숙btn_comment_reply.gif btn_comment_update.gif btn_comment_delete.gif   19-03-24 15:25
co_point.gif
btn_comment_insert.gif

up.gif start.gif down.gif

오애숙

2019.03.29 03:26:22
*.175.56.26


김재숙 시인께 댓글했던 내용을 
다시 시 한 송이로 빚은 시입니다 
===================== 

나이가 들으니 
정말 남의 일 같지 않아 
심연에 밀여드는 걱정 

오는 순서는 있고 
가는 순서 없다 말하며 
백세 시대에 살고 있으나 

가는 순서 그 누가 
알수 없는게 인생사라 
한 번 쯤 되새김질 해 볼 시 

*[연어사리] 사투 끝에 
어머니의 강줄기 따라 거슬러 
올라가야 될 나이인지라 

심연에 곰삭히어 
하늘을 우러러 보는 맘으로 
하나씩 준비하렵니다 

늘 강건하사 
어머니강에 이르기까지 
향필하소서 
=========== 

*연어사리;연어새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4408 시)복수초--[시향] 오애숙 2018-01-05 598  
4407 (성) 문제가 나를 괴롭히기 전 오애숙 2018-01-23 595  
4406 사랑이란(시) 오애숙 2018-01-05 592  
4405 (시)인생 오애숙 2018-01-15 592  
4404 (시)의지의 날개 오애숙 2018-02-24 592  
4403 시) 겨울 편지 오애숙 2018-02-08 591  
4402 사랑이 겨울 녹여도(시) 오애숙 2018-01-13 591  
4401 · : 시) 발렌타인데이 오애숙 2018-02-14 591  
4400 물망초 6 오애숙 2018-02-06 590  
4399 작은 사랑의 불씨 하나로 오애숙 2017-12-24 589  
4398 복수초(시) 오애숙 2018-03-05 589  
4397 대충 오애숙 2017-09-20 588  
4396 봄향기 속에 오애숙 2018-02-03 588  
4395 매화 [2] 오애숙 2018-01-21 587  
4394 -----------------------사막의 선인장 오애숙 2017-12-12 586 1
4393 s유턴(시) 오애숙 2018-01-13 585  
4392 시)그대 창가에 서성이며 [1] 오애숙 2018-06-15 585  
4391 후리지아의 서정 오애숙 2018-06-29 585  
4390 그대가 행복 할 수 있다면 오애숙 2018-01-05 584  
4389 --------------생명참 있어(1627) 오애숙 2017-12-14 583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37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198

오늘 방문수:
31
어제 방문수:
48
전체 방문수:
996,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