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은파의 메아리 --행복 (ms)

조회 수 102 추천 수 0 2019.03.29 03:38:15
 
    · 트랙백 주소 : http://www.poemlove.co.kr/bbs/tb.php/tb01/250564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9-03-17 00:14       
    · 은파의 메아리 --행복 (ms)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은파의 메아리-행복/은파 오애숙 


행복이 무엇이냐 누군가 내게 물으신다면 
두 말 할 것 없이 대답하는 마음 속의 욋침이란 

내적이든 외적이든 중요한 건 자기의 삶을 있는그대로 받아들이며 
절망에 빠져 들지 않고 목표 향해 전진할 수 있다는 게 중요하리라 싶은 맘 

오늘도 에머란드빛 푸른 하늘 속 가슴에 박제된 행복의 씨앗 발아 시키면서 
살아가는 게 참으로 중요한 포인트라 여겨 추락하는 날개 위에 있어도 위만 바라보리 

*삭망이 돌아와 춘삼월 봄비내려 들판에 갈맷빛 시나브로 물결치고 있기에 
비록 가슴에 옹이 뿌리 박혀 있다 하더라도 곰삭혀 핀 닉부이치치의 희망참으로 

행복의 나래 활짝 펴 나르샤로 세상사 내가 주인공이라는 관점 갖고서 
휘파람의 노래 희로애락의 장단에 맞춰가며 들판의 파란 보리싹 가슴에 심으리 

행복은 오색 무지개 아니고 나의 가슴에 피어나는 만족을 누리는 것 
불평한다고 달라지는 것이 아니기에 먼저 행복의 꽃 피우리라 

춘삼월, 꽃샘바람 휘모라쳐 삶을 어지렵히고 있다 하더라도 
곰삭히는 맘, 그대에게 말하리 "나, 내님 안에 만족 하외다" 

=============================== 

*삭망:달의 경우는 삭망 주기라고도 한다


오애숙

2019.03.29 03:39:10
*.175.56.26


오애숙btn_comment_reply.gif btn_comment_update.gif btn_comment_delete.gif   19-03-18 05:26
co_point.gif
니컬러스 제임스 "닉" 부이치치(영어: Nicholas James Vujicic, Nick Vujicic,1982년 12월 4일 ~ )는 오스트리아의 설교사이자 동기부여 연설가이며 지체장애인들을 위한 기관인 사지없는 인생(Life Without Limbs)의 대표이다. 신체장애 뿐 아니라 희망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정규적으로 연설하고 있다. 닉은 독실한 세르비아출신 기독교인으로 처음 그의 부모가 태어난 아기를 보았을 때는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팔과 다리가 없는 지체장애인으로 태어난 것이다. 여동생은 비장애인이었다. 

닉의 인생은 어려움과 고난들로 가득 찼었다. 그 중 한 가지는 학교다. 호주법에 따라 지체장애인은 공립학교에 다닐 수 없게 되어있었고, 닉은 정신장애를 가진 사람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없었다. 그가 학교를 못 다니는 동안 법이 바뀌었고 닉은 공립학교의 첫 번째 지체장애를 가진 학생이 되었다. 

닉은 낚시,골프, 수영등을 즐기고 있다. 닉은 특별한 장치와 왼쪽 발에 있는 두 발가락을 사용해 글씨를 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발뒷꿈치와 발가락을 이용해 컴퓨터와 타자 치는 법도 터득하게 되었다. 이와 같은 행동은 연설에서 증명해 보이고 있다. 현재 결혼도 한 상태 이고 아이도 있어 행복하게 살고 있다. 그리고 2015년에 둘째 아이가 생겼다고 한다. 

어린 시절, 닉은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함으로 인해, 닉은 심한 우울증에 빠지게 되고 8살이 되던 때부터 자살을 생각하게 된다. 그 때부터 하나님께 팔과 다리가 생기게 해달라고 기도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기도 하면서, 자신이 할 일은 많은 이에게 영감을 주는 것임을 깨닫게 되고 하나님께 자신이 살아있음을 감사하게 된다. 

그의 삶이 달라진 것은 어머니가 지체장애를 받아들인 남자에 관한 기사가 실린 신문을 보여주었을 때이다. 이것을 통해 닉은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 때문에 어려움을 가진 이가 자신 혼자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닉이 17살 되던 해, 그는 기독교인들의 대화 모임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으며 마침내 비영리단체인 Life Without Limbs(사지 없는 인생)을 시작하게 된다. 닉은 21살의 나이에 복수전공(회계학, 재무설계학)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동기와 희망을 주는 연설을 하기 위해 여행을 시작한다.[2] 그의 목표가 국제적인 영감을 주는 설교자가 되는 것이긴 하지만 기독교 단체 뿐만 아니라 비기독교 기업이나 회사에서도 연설을 하였다. 그리고 다양한 나라에서 연설을 했다. 

닉은 25살 되던 해 경제적으로 독립하기를 원했다. 오프라 윈프리 쇼 같은 텔레비전 쇼 프로그램에 출연하거나 책을 집필하는 일들을 계획한다. 닉의 첫 번째 책, 《No Arms, No Legs, No Worries!》는 2009년 말에 출판되었다.
오애숙btn_comment_reply.gif btn_comment_update.gif btn_comment_delete.gif   19-03-17 00:25
co_point.gif
행복 


행복이 무엇이냐 
누군가 내게 물으신다고 하면 
두 말 할 것 없이 대답하는 
마음의 속의 욋침이란 

내적이든 외적이든 중요한 건 
자기의 삶을 있는그대로 받아들이며 
절망에 빠져 들지 않고 목표 향해 전진할 수 
있다는 게 중요하리라 싶은 맘으로 

오늘도 에머란드빛 푸른 하늘 속 
가슴에 박제된 행복의 씨앗 발아 시켜 
살아가는 것이 참으로 중요한 포인트라 여겨 
추락하는 날개위에 있어도 위만 바라보리 

삭망이 돌아와 춘삼월 봄비내려 
들판에 갈맷빛 시나브로 물결치기에 
비록 가슴에 옹이 뿌리 박혀 있다 하더라도 
곰삭혀 핀 닉부이치치의 희망참으로 

행복의 나래 활짝 펴 나르샤로 
세상사 내가 주인공이라는 관점 갖고서 
휘파람의 노래 희로애락의 장단에 맞춰가며 
들판의 파란 보리싹 가슴에 심으리 

행복은 오색 무지개 아니고 
나의 가슴에 피어나는 만족을 누리는 것 
불평한다고 달라지는 것이 아니기에 
먼저 행복의 꽃 피우리라 

춘삼월 속에 꽃샘바람 
휘모라쳐도 삶을 어지렵혀도 
가슴에 곰삭히어 그대에게 말하리 
나, 내님 안에 평강하외다 


========= 
최현덕 시인께 댓글로 보낸 시
btn_comment_insert.gif

up.gif start.gif down.gif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3328 시조== *이 가을이 아름다운 것은[(ms)] [1] 오애숙 2018-10-18 104  
3327 ms 오애숙 2019-01-13 104  
3326 시===KKK [5] 오애숙 2019-05-29 104  
3325 아름다운 사랑의 너울 쓰고서/은파 오애숙 2021-02-04 104  
3324 8월 길섶에서 [1] 오애숙 2022-08-01 104  
3323 시조---옹달샘[SM] 오애숙 2018-07-22 103  
3322 수필 옛그림자 속 단상 [1] 오애숙 2018-08-04 103  
3321 향수에 젖어 오애숙 2019-01-02 103  
3320 사월의 연가(시) 오애숙 2019-04-15 103  
3319 아카시아 계절에(5월의 기억)/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11 103  
3318 시)봄비 내리면 오애숙 2019-08-01 103  
3317 시) 그대 오시려거든 오애숙 2019-08-01 103  
3316 --시--갈대숲에서---시마을 영상시 [4] 오애숙 2022-02-23 103  
3315 오늘도 오애숙 2018-12-25 102  
3314 ms 오애숙 2019-01-03 102  
3313 ms 그대 장미꽃잎 차에 우려내어 [1] 오애숙 2019-01-11 102  
» 시) 은파의 메아리 --행복 (ms) [1] 오애숙 2019-03-29 102  
3311 --시--이별의 발라드 [2] 오애숙 2022-02-04 102 1
3310 밤그림자 [1] 오애숙 2022-03-30 102  
3309 시 (MS)--그대가 떠나가도 오애숙 2018-07-28 10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31
어제 조회수:
65
전체 조회수:
3,121,705

오늘 방문수:
28
어제 방문수:
51
전체 방문수:
996,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