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백 주소 : http://www.poemlove.co.kr/bbs/tb.php/tb01/250438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9-03-11 02:53         
    · 은파의 메아리- 폐물처리장 만원이건만 ---[k]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은파의 메아리/은파 오애숙 

비몽사몽 글이 글을 낳고 
자판을 달리고 있다지만 
피곤의 누적에는 당할 자 
없음에 나이는 못 속인다 
비문증은 언제 사라질까 

늘 학수고대 하고 있으나 
나이 들었다는 징조라서 
누굴 탓 할 수 있겠는 지 
昨今 구약 성경의 전도서 
물결치는 이유라 싶은 맘 

냉장고 안의 파 말라가나 
뿌리 쪽에 성분 몰리는데 
만물의 영장 사람 늙으니 
폐물 처리장 만원이건만 
도매급 폐물 처리 신셀세

btn_comment_insert.gif

up.gif start.gif down.gif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2808 봄물결 가슴에 살랑일 때면/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11 113  
2807 시-연시조: 해바라기 연서----시향 오애숙 2021-08-06 113  
2806 관심 (SM) 오애숙 2018-07-17 114  
2805 유년의 단상 ms 오애숙 2019-01-15 114  
2804 [대한]와우 벌써 ms [1] 오애숙 2019-01-15 114  
2803 · :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1] 오애숙 2019-06-19 114  
2802 그대를 보는 순간 [1] 오애숙 2022-05-31 114  
2801 누가 뭐라해도 오애숙 2018-07-22 115  
2800 시) 은파의 메아리 오애숙 2019-03-29 115  
2799 무지개 다리에 걸터 앉아서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11 115  
2798 그대 속에 스미는 맘 (그대의 향그럼 속에서)/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11 115  
2797 QT [1] 오애숙 2021-07-29 115  
2796 갈대의 계절 오애숙 2021-11-01 115  
2795 초하 언덕 위에서 오애숙 2022-07-27 115  
2794 노인과 바다속으로 (SM) 오애숙 2018-07-17 116  
2793 문향의 향그럼 오애숙 2018-07-16 117  
2792 시조 ---- 사랑 안에서 [MS] [1] 오애숙 2018-07-22 117  
2791 ms 오애숙 2019-01-04 117  
2790 흐르는 강줄기 바라보며(나 이제)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11 117  
2789 연시조----단비 [1] 오애숙 2019-07-22 117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28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189

오늘 방문수:
22
어제 방문수:
48
전체 방문수:
996,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