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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9-05-14 08:07     조회 : 148    
    · 아, 아름다움이여/봄물결 가슴에 살랑일 때면(시 쓰고 싶은 분들 위해 시작노트와 퇴고 과정 공개합니다)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봄물결 가슴에 살랑일 때면/은파 오애숙 



아~ 옛날이여 
누가 그 옛날을 맘속에 그리며 
그리워하였는가 

산야마다 지역의 향기에 
스미어 피어나는 봄 물결 가슴에 
물결쳐오는 그 그리운 옛 추억 
가슴에 수체화 그리는 맘 

아~ 옛날이여 
이역만리 타향 살이 속에 피는 
그 그리움의 향연 

아~ 새봄이 되어 
봄물결 가슴에 살랑일 때면 
파랑새가 휘파람 불며 노래하건만 
떠나간 내 젊음아 

그저 옛 시인의 노래로 
저만치서 흘러가는 물결 되어 
안녕을 작별하누나 


========================= 



아, 아름다움이여/은파 오애숙 


아름답고 투명한 5월의 중턱 
해맑음 유리창에 말갛게 빛나 
마음속에 살랑이며 익어가는 봄 

사람에게는 오감을 통하여 
느낌오는 감정 다 다르 겠지만 
오늘 따라 심연에 일렁이는 그리움 

산마다 자기 이름을 높이런지 
저마다의 색체 갖고 물들이다가 
여름이라는 장막 마주 봐야 될 길섶 

인간의 심신 달래주려함인지 
 "어여와 시원한 줄기 맛 보라구" 
무더위 식히라고 부른 던 그 소리 

사그랑주머니 속에 흐르는 추억 
그 아름다운 고국의 산야의 산수 
언제 한 번 이라도 가 볼 수 있으런지 

아, 그리운 나의 강산이여 
내 어릴 때 뛰 놀던 관악산 마루 
낙성대가 눈 앞에서 아른 거리누나 

아 아름다움이여 그대 이름 
심연에 살랑이는 그리운 추억 
이역만리서 꽃비 속 흩날리누나

오애숙  19-05-1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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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옛날이여 
누가 그 옛날을 맘속에 그리며 
그리워하였는가 

산마다 지역의 향기에 
스미어 피어나는 봄 물결 가슴에 
물결쳐오는 그 그리움 

아~ 옛날이여 
이역만리 타향 살이 속에 피는 
그리움의 향연 

아~ 새봄이 되면 
파랑새가 휘파람 불며 노래하건만 
떠나간 내 젊음아 

그저 옛 시인의 노래로 
저만치서 흘러가는 물결 되어 
안녕을 작별하누나
오애숙  19-05-1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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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살이 시인께 올려드는 댓글 시 19/5/14
오애숙  19-05-1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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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름다움이여(퇴고 1)/은파 오애숙 


아 아름다움이여 
그대 이름은 그리움이어라 

아름답고 투명한 5월의 중턱 
해맑음 유리창에 말갛게 빛나 
마음속에 살랑이며 익어가는 봄 
사람에게는 오감을 통하여서 
느끼는 감정 다 다르겠지만 

아, 오늘 따라 심연에 
일렁이는 그 그리운 추억이 
아름다움이라 일렁이누나 

산마다 자기 이름을 높이런지 
저마다의 색체 갖고 물들이다가 
여름이라는 장막 마주 봐야 될 길섶  
 "어여와 시원한 줄기 맛 보라구" 
무더위 식히라 부른 던 소리 .... 


인간의 심신 달래주려함인지 
사그랑주머니 속에 흐르는 추억 


아~ 그 아름다운 산야 
고국의 금수강사의 산수 언제 
한 번 이라도 둘러 볼 수 있으런지  
내 어릴 때 뛰 놀던 관악산 마루의 
낙성대 눈 앞에 아른 거리누 

아 아름다움이여 그대 이름 
심연에 살랑이는 그리운 추억 
이역만리서 꽃비 속 흩날리누나
     
오애숙  19-05-1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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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름다움이여(퇴고 2)/은파 오애숙 


아 아름다움이여 
그대 이름은 그리움이라 
그 아름답고 투명한 5월 중턱 
해맑음 유리창에 말갛게 빛나 
마음속에 살랑이며 익어가는 봄 
사람에게는 오감 통하여서 
느끼는 감정  다르겠지만 

아, 오늘 따라 심연 속에 
일렁이는 그 그리운 추억들 
가슴에 아름다움이라 말하고 있어 
산마다 산이 자기 이름 높이런지 
저마다의 색체 갖고 물들이이려고 
오가는 길손에게 손짓하며 부르던 말 
 "어여와 어서! 시원한 줄기 맛 보라구" 
무더위 식히라 부른 던 소리 .... 
여름이라는 장막 마주 보는 길섶  
인간의 심신 달래주려함인지 
사그랑주머니 속에 흐르는 
옛추억의 그리운 물결 

아~ 그 아름다운 산야 
내 고국, 금수강산의 산수 
언제 한 번 이라도 둘러 볼 수 
있으런지 피안끝에서 인가  
내 어릴 때 뛰 놀던  관악산 마루 
낙성대 눈 앞에  아른 거리누! 
아 아름다움이여 그대 이름 심연에 
살랑이는 그리운 추억 이역만리서 
그리움 꽃비 되어 흩날리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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