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아카시아 연가

조회 수 72 추천 수 0 2019.08.01 15:09:04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9-05-22 16:39     조회 : 147    
 
    · 아카시아 연가-----[KKK]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아카시아 연가/은파 오애숙 

어느새 여름창 열며 
작열한 태양광으로 
다가 온 초여름길섶 


자드락밭 초록빛 물결 
너울 너~울 춤추자며 
휘파람 불자 손 내밀고 
웃음꽃 피워 노래 할 때 


가온들찬빛 아까시 나무 
달콤한 향그러움 휘날려 
날 유혹하며 부르는 소리 
그 옛날의 미소 다가오며 

그리움의 살폿한 꽃내음 
고개 들어 날 응시하는말 
아직 살랑 이고 싶답니다
 
 
오애숙   19-05-22 16:40
co_point.gif
순우리말 

================= 

*자드락밭[자드락빧]:[명사] 나지막한 산기슭의 비탈진 땅에 있는 밭. 

*가온들찬빛 : 들 한가운데  빛이 가득 찬 

*아까시: 아카시아 나무의 원 이름.
 
btn_search_list.gif 

오애숙

2021.05.20 00:59:26
*.243.214.12

아카시아 연가/은파 오애숙 

어느사이 살며시

물결 치는 초록물결 찰랑찰랑 차알랑

작열한 태양광으로 다가 온 초여름길섶 
자드락밭 초록너울 춤추자고 초록빛

휘파람에 윙크하며 노래하는 싱그럼



가온들찬빛 아까시 나무 
달콤한 향그러움 휘날려 날 유혹하며 

부르는 소리 그 옛날의 미소 다가오며 

그리움의 살폿한 꽃내음 고개 들어 

날 응시하며 살랑 이고 싶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2988 구름아 세월아 [2] 오애숙 2022-04-19 79  
2987 진달래와 두견새의 함수관계 [1] 오애숙 2020-04-13 80  
2986 ms 오애숙 2018-12-30 80  
2985 ms 오애숙 2019-01-01 80  
2984 ms [1] 오애숙 2019-01-01 80  
2983 시) 내 안에 그대 있어 오애숙 2019-03-29 80  
2982 빛과 그림자(질주)---(시) 오애숙 2019-04-15 80  
2981 스마트폰의 비애/은파 오애숙 2019-06-11 80  
2980 시 (MS) 오애숙 2018-10-13 81  
2979 시)행복의 노래 [1] 오애숙 2019-08-01 81  
2978 시) 아 봄날이여 오애숙 2019-08-01 81  
2977 수필 가을 길섶에서/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9-02 81  
2976 단풍나무/은파 오애숙 2019-11-19 81  
2975 2012 시작노트 내용 오애숙 2020-01-12 81  
2974 시)----난공불락 일세만(언제 청정지역 만들까나 )/ 은파 오애숙 [1] 오애숙 2019-09-02 82  
2973 시) 크리스마스를 위하여(ms) 오애숙 2018-12-23 83  
2972 시) 그리도 기다렸던 봄이기에 (봄애 春愛)------[MS], [1] 오애숙 2019-03-29 83  
2971 6월의 어느 날/은파 오애숙 [1] 오애숙 2019-06-11 83  
2970 6월의 희망날개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83  
2969 시)-----친구야/은파 오애숙 [1] 오애숙 2019-09-02 83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6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787

오늘 방문수:
6
어제 방문수:
57
전체 방문수:
996,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