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빛

조회 수 71 추천 수 0 2019.08.01 15:16:06
btn_search_list.gif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9-05-23 08:16     조회 : 125    
    · (시 SS)--- light 빛----(m.s)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light 빛/은파 오애숙 

그대 허물어져가는 맘 
절망의 늪에 있는 자의 
언약의 빛이 었습니다 

어두움에 있으면서도 
분별치 못함 깨우시려 
현실 낱낱이 해부하려 
진리의 등불 켰습니다 

그 긴 억겁의 세월속에 
낫놓고 기억 분별 못해 
소경이 소경 인도하는 
현실 파헤치셨습니다 

그건 바로 진리의 빛이 
사랑의 등불로 켜지며 
시작된 태초빛 입니다

오애숙  19-05-23 08:18
co_point.gif
위의 시 [소망의 빛은 ]하늘시인 에게 댓글 시로 보낸 글을 퇴고하여 만든시입니다 
============================================= 

아래 내용은 댓글로 보낸 원문입니다 

멋진시 [안경]을 
가슴에 슬어 발효시켜보니 
빛이 반짝입니다 

그 빛은 최초의 빛이며 
이세상을 만드신 언약의 빛으로 
날 향한 언약의 빛입니다 

내가 험한 골짜기 다녀도 
그 골이 죽음에 골이었는지 분별 못해 
희희낙락하며 쾌락에 빠져 파라다이스라며 
여기가 좋소 즐기자 소리질러 외쳐 부르자 
젊음의 양지가 바로 이곳일세 

낙조 타고 침몰하는 꿈인데 
세상을 다 갖은 기선 장군 되어 나팔 불던 
칠흙의 어둠 뚫고서 언약의 빛 반짝이며 
진흙탕의 어둠 드러냈습니다 

그건 절대자의 사랑의 빛 
절망에 눈 뜬자에게 소망의 빛 입니다 
그 빛은 언약의 빛입니다 

결코 소경이 소경을 
인도 할 수 없어 진리의 빛으로 오사 
반짝이는 빛이 되셨습니다
오애숙  19-05-23 08:17
co_point.gif
[시작노트] 

오랜 만에 늪에서 허우적이다 
소망의 빛을 찾아내서 자판을 두드립니다 
그 길 때론 힘 들지만 결코 힘들지 않는 건 
그분이 나침판 되시어 하늘빛 향기로 
가슴에 품어 주시기 때문이죠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기에 
언약의 빛 발견하여 가슴에 박제시킨 
하늘빛 향기 우리에게 소망의 빛이란 
권서가 되어 생명참의 향그럼으로 
소망의 빛이 되는 것이지요 

하늘시인의 멋진 시향에 
흠뻑 젖어 보는 이 귀한 5월의 하늘에 
작금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습니다 
들판 속에 보약이 되게 하려 내리는 비 
소망의 은혜의 단비 되었으면... 

우리 모든 시인이 권서가 되어 
어둠의 빛이 되면 얼마나 좋으련만 
바랄망만 되지 않길 늘 두 손 모읍니다 
또한 그것이 내가 살아가는 유일한 길 
우리 문인의  갈 길이라 싶습니다
btn_search_list.gif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6168 (시)백목련 외 [1] 오애숙 2014-12-08 12218 14
6167 (시)시인의 노래<시작노트>[창방] 외 시심, 진상파악하기(시) [1] 오애숙 2014-12-09 12618 13
6166 갈매기의 꿈/ 사진 첨부(시백과) 오애숙 2014-12-08 12519 13
6165 현대인의 불감증 외 2편(시) 영광이란 이름표 [3] 오애숙 2014-12-15 11059 8
6164 막장 열었던 자유 [1] 오애숙 2014-12-15 10961 7
6163 (시)은빛이 날개타고 가슴 속에 출렁일 때 외 5편 오애숙 2014-12-28 5945 5
6162 수필 하늘시인 [1] 오애숙 2014-12-27 3406 5
6161 (시)어느 참회자의 눈물 오애숙 2014-12-27 6155 5
6160 겨울날의 단상(시) / 오애숙 2014-12-22 6099 5
6159 2 편 옛 생각, (시) 고향 찾아 이역만 리 [1] 오애숙 2014-12-24 7298 5
6158 (시2)광명한 아침의 소리외 3편 [2] 오애숙 2014-12-19 8583 5
6157 언제부턴가 [2] 오애숙 2017-04-21 1844 4
6156 첫사랑의 향기(6/16/17) [4] 오애숙 2016-01-23 2286 4
6155 그리워, 그리워 당신 그리워 오애숙 2016-01-21 1498 4
6154 삶이 햇살로 메아리칠 때 오애숙 2016-01-21 1668 4
6153 걸어 잠근 분노의 빗장 (위안부 소녀상 보며) [5] 오애숙 2016-01-20 1715 4
6152 (시)불멸의 눈물(위안부 소녀상 보며) 오애숙 2016-01-20 1495 4
6151 천만년의 북소리로 울리는 겨레의 한(위안부 소녀상 보며)(시) [1] 오애숙 2016-01-20 1675 4
6150 想, 影子 [2] 오애숙 2016-01-22 1285 4
6149 수필 (백) 작가로서 희망사항 [2] 오애숙 2015-10-22 2089 4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64
어제 조회수:
86
전체 조회수:
3,121,869

오늘 방문수:
50
어제 방문수:
69
전체 방문수:
996,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