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월엔/은파 오애숙

조회 수 26 추천 수 0 2019.08.29 19:44:47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9-07-19 01:51     조회 : 179    
 
    · 시----칠월엔 5---------[문협]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칠월엔/은파 오애숙 

칠월엔 
내 꿈 노래해요 
삶의 중턱에 앉아 
숨고루 쉬면서 

벌써 올해도 
절반 보내었지만 
6개월 열심히 달린 보람 
물결치는 꿈 

새봄속에 
가슴으로 피어 났던 꿈 
내 눈이 집어내고 있기에 
노래 펼쳐지는 꿈 

조금만 
참고 견디면 눈이 
반짝거리겠다 싶어 
잠시 숨고릅니다


 
오애숙   19-07-19 02:00
co_point.gif
위의 시를 시조로 바꿔봤습니다. 
================== 


칠월엔/은파 오애숙 

칠월엔 꿈노래해 
중턱에 편히 앉아 
눈으로 집어내며 
숨고루 쉰답니다 

올해도 절반보낸 
보람속 펼쳐진 꿈 
새봄속 가슴으로 
피었던 꿈이었죠 

조금만 
참고 견디면 
꿈 날개쳐 날겠죠
 
     
오애숙   19-07-19 14:59
co_point.gif
칠월엔/은파 오애숙 



칠월엔 꿈 노래해 
중턱에 편히 앉아 
눈으로 집어 내며 
숨고루 쉬는 마음 

올해도 절반 보낸 
보람속 펼쳐진 꿈 
새봄속 가슴으로 
피었던 새 소망꽃 

조금만 
참고 견디면 
향그러움 맛보리 

 
 

btn_search_list.gif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4568 일편단심 [1] 오애숙 2017-09-27 818  
4567 오애숙 2017-10-04 817  
4566 : 초가을의 단상 3 오애숙 2017-09-27 815  
4565 어리석은자(tl) 오애숙 2017-10-01 814  
4564 ===삶의 향기 2 오애숙 2017-10-12 811  
4563 (시)사랑은 눈송이 같은 것(퇴) [1] 오애숙 2017-12-24 807  
4562 태양은 저멀리 갔지만 오애숙 2017-09-20 806  
4561 나이를 먹는다는 건 [1] 오애숙 2018-01-05 798  
4560 언제나 오애숙 2017-09-20 796  
4559 은파의 메아리 39 [1] 오애숙 2017-10-07 796  
4558 Q [1] 오애숙 2021-01-30 791  
4557 가을비 2 오애숙 2017-10-11 789  
4556 시) 봄 햇살(기다리던 봄물결 속에) [2] 오애숙 2018-04-04 789  
4555 시)6월의 햇살처럼 오애숙 2018-06-15 786  
4554 전통 항아리(시) [1] 오애숙 2018-01-23 785  
4553 시)구월의 향기 [창방] 오애숙 2017-09-20 784  
4552 그대 오늘 가시려는가(tl) 오애숙 2017-09-29 782  
4551 은파의 메아리 41 [1] 오애숙 2017-10-07 782  
4550 === 정말 그대가 내 안에 있어 오애숙 2017-10-12 778  
4549 (시)그댄 나의 기쁨입니다 [1] 오애숙 2018-03-01 778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18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179

오늘 방문수:
14
어제 방문수:
48
전체 방문수:
996,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