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9-07-26 18:29     조회 : 231    
 
    · 사랑, 사랑 한다고 그누가 말했나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사랑, 사랑 한다고 그누가 말했나      



                                                        은파 오애숙 올림 


그 누굴 사랑함에 누구든 자기자신 
스스롤 낮추어서 상대만 바라봐야' 
진실된 사랑의 꽃 피울텐데 아쉽누 

모두들 이기적인 사랑의 눈이 먼듯 
진실을 외면하고 나만을 위해 달라 
눈속에 도끼불 켜고 부릅뜬 눈 치키누 

누군갈 사랑함에 자기를 내려놓고 
상대와 맞춰야만 진실로 아름답다 
가슴에 박제시키어 보시련만 아쉽누


 
오애숙   19-07-26 18:32
co_point.gif

[연시조] 


나도 너처럼 

                              은파 오애숙 

너처럼 가슴까지 
시원한 한줄기의 
소낙비 되고파라 

삶속에 향그러움 
휘날려 없어서는 
아니될 귀한 존재로  
그누군가 위하리 

만물은 너로 인해 
풍성히 살찌우곤 
가을속 제몫했다 

9월을 기다리며 
풍악을 울리려고 
휘파람 노래 부르며 
기뻐하누 흥겨워
 
btn_search_list.gif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5148 솔잎 향그럼 오애숙 2017-07-04 1104 1
5147 대자연의 오케스트라(p) 오애숙 2017-07-08 1380 1
5146 하얀 안개비 내리면 오애숙 2017-07-08 1072 1
5145 소낙비 오애숙 2017-07-08 926 1
5144 7월의 폭염 오애숙 2017-07-08 953 1
5143 인생 3 오애숙 2017-07-08 1223 1
5142 질주 2 오애숙 2017-07-08 888 1
5141 칠월의 아침 들판에서 오애숙 2017-07-08 3433 1
5140 비 갠 칠월의 들녘에서 오애숙 2017-07-08 1491 1
5139 구구 팔팔 되고 싶은지 오애숙 2017-07-08 1056 1
5138 칠월의 노래 [1] 오애숙 2017-07-08 1617 1
5137 칠월의 길섶 오애숙 2017-07-08 923 1
5136 감사로 피는 향그롬 오애숙 2017-07-08 1022 1
5135 칠월의 단비 [1] 오애숙 2017-07-08 3592 1
5134 당신은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오애숙 2017-07-08 3511 1
5133 칠월의 들판 오애숙 2017-07-08 1136 1
5132 칠월의 길섶 오애숙 2017-07-08 2565 1
5131 : 익어가는 여름 스케치하기 오애숙 2017-07-08 3251 1
5130 소통의 장 화합의 꽃 오애숙 2017-07-08 1267 1
5129 칠월의 창가에서 오애숙 2017-07-08 3135 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6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787

오늘 방문수:
6
어제 방문수:
57
전체 방문수:
996,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