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9-07-27 06:19     조회 : 188    
 
    · 잊어야 할 사랑인데도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잊어야 할 사랑인 데도 

                                                은파 오애숙 

추억은 빗물처럼 흐르다가도 
가슴에 고여 일렁이는 그리움 
꽃 피면 핀 자리마다 열매맺어 
온통 기쁨 선사 하고있는데도 

너와 나의 추억은 쓰라린 아픔 
얼룩진 상처로 멍울만 남겼지 
누가 우리의 사랑에 돌 던졌나 
차라리 만나지 말아야 했지만 

내 맘에 차오르는 진실 된 사람 
맘속 밀려오는 너에 대한 애증 
눈을 감으면 너의 해맑은 모습 
진정 사랑이었다 고백하고파라 

잊어야 할 옛사람 옛사랑인데 
또 다시 나를 울리며 손짓하는 
너의 옛이야기 살아서 숨 쉬며 
날숨과 들숨 사이에 피어나네

 

btn_search_list.gif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3168 오월을 생각하면/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07 56  
3167 내게 이런 날도 있습니다/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07 52  
3166 예기치 못한 인생사에서/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07 106  
3165 여백의 미지닌 화사한 웃음 속에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07 53  
3164 여백의 미지닌 화사한 웃음 속에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07 67  
3163 삶이 꽃처러 화사하다면/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07 78  
3162 오월의 강줄기는 말하고 있다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07 93  
3161 그대 알고 있나/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07 88  
3160 5월의 먼지 바람에 휩싸인다면/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07 73  
3159 감사꽃/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11 48  
3158 어린 날의 그리움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11 47  
3157 새봄 속에 피어나는 소망날개/은파 오애숙 2019-06-11 43  
3156 내 사랑아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11 30  
3155 [ 연시조] 우리네 인생사에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11 79  
3154 6월의 어느 날/은파 오애숙 [1] 오애숙 2019-06-11 83  
3153 봄바람 내게 와 웃음꽃 피던 날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11 70  
3152 5월 속에 피어나는 사랑의 향기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11 64  
3151 5월 속에 피어나는 사랑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11 57  
3150 5월 속에 피어나는 꽃/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11 85  
3149 5월에 피어나는 기쁨의 꽃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11 7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6
어제 조회수:
96
전체 조회수:
3,121,907

오늘 방문수:
5
어제 방문수:
69
전체 방문수:
996,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