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바람꽃 은파 오애숙

조회 수 35 추천 수 0 2019.08.29 20:08:42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9-08-12 19:54     조회 : 150    
 
    · 너도바람꽃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너도바람꽃 

                            은파 오애숙 



산지의 그늘진 곳 하얗게 피어나서 
봄속에 전령사로 한 몫을 하는 너는 
속명이 아네모네고  바람의 딸 이누나 

너도란 뚜 붙인건 또 다른 바람꽃과 
구분키 위하여서  붙여진 이름으로 
겨울과 봄의 계절을 구분짓는 절분초 

얼마나 임그리워 얼음을 뚫고나와 
꽃 피어 사랑노래 부르고 있는 건가 
꽃 피면 입춘왔다고 날개다누 심연에


 
오애숙   19-08-13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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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바람꽃 

                                                                                                    은파 오애숙 

가녀린 꽃대 하나 잔설을 뚫고 솟아 
임마중 하려는가 산지의 그늘진 곳 
하얗게 봄전령사로 피어난 꽃 이구나 

얼마나 임 보고파 얼음을 뚫고 나와 
꽃 피어 사랑노래 부르고 있는 건가 
널보면 입가의 미소 입춘왔다 나르샤 
  
너도란 뜻 붙인건 또 다른 바람꽃과 
구분키 위하여서  붙여진 이름이지 
겨울과 봄의 계절을 구분짓는 절분초
 
 
오애숙   19-08-12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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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바람꽃 [절분초(節分草)] 꽃말: 
사랑의 괴로움, 사랑의 비밀 봄의 전령사 너도 바람꽃 속명(屬名)은 
“아네모네‘(Anemone)이며, 그리스어로 바람의딸 이라고 한다.
 
     
오애숙   19-08-13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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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노트/은파 

너도바람꽃은 이른 봄 2월 말 개화한다 
꽃대 하나에 꽃 하나 피우는 야생화이다 
꽃대가 잔설을 뚫고 솟아나 꽃을 피운다. 
봄바람을 마중 나와 스스로 봄을 알린다. 

강인한 생명력 가진 꽃에는 독성이 있다. 
산 속에서 굶주린 짐승들의 먹이로 피해 
입지 않으려는 신의 섭리속 지혜라 싶다 
조물주은 우리 인간에게 자연을 주셨기에 
그것을 통해 지혜를 배우며 자아성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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