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완전하신 포구 내 주님

 

                                                              은파 오애숙

 

 

이 세상 나 사는 동안

나 두렵없네 두렵없도다

세상 물결 날 집어 삼키려해도

주는 나의 완전하신 포구이시며

나의 반석 나의 요세 되신 주님으로

나 두렵없네 두렴없네 두렴없도다

나의 주는 나의 완전하신

나의 포구 되시기에 

 

이 세상 나사는 동안

온전히  주만 의지합니다

나 사는동안 나 주만 의지하리

오직 구원은 주께 있어 찬양해요 

내 죄 도말 하시려 십자가에서 내죄

댓가 치뤄 주신 주만 찬양하리

나 내주만 찬양 찬양 하리 

구원의 포구 되신 주를

 

아멘 아~멘 아멘 할렐루야 아멘 

 

 

 


오애숙

2019.09.02 02:11:58
*.243.214.12

인생사 파도 같이
잔잔한 날 없기에 
정신줄 늘 붙잡고
나 항해 해봅니다

 

캄캄한 망망대해

헤쳐갈 바닷길의

안내자 등댓불에

안전히 항해 하듯

 

세상사 인생풍파

잔잔한 날 없기에

완전한 구원의 주

붙잡고 항해 해요

 

주님만 완전하신

구원의 포구되사

세상의 바다에서

날지켜 주시네요


주님이

눈동자처럼

보고계셔 지키리 
 

오애숙

2019.09.02 13:20:51
*.243.214.12

언제 청정지역 만들까나

 

                                                            은파 오애숙

 

 

늦은감 다시 있어 지나쳐 버릴까로

염려의 칼날 또한 접을까 노심초사

일세만 자를 때 만큼 뿌리채로 없앨세

 

순 자라 그들 세상 만들 수 있다는 걸

명심해 자리 뻗고 앉을 수 없도록 해

절대로 토착왜구들 놔둬서는 안될세

 

정치인 언론 기업 사회의 시스템에

뿌리가 되어 있는 모든 일 발멸해서

한국은 왜구청청에 박차가해 봅시다

오애숙

2019.09.02 14:20:51
*.170.15.77

 

 

 

 

 

친구야/은파

 

 

친구야 지금쯤 어디가고 있는거니

하루 하루 황금빛 들녘의 너울 쓰고

삶의 향그럼 휘날리고픈데 생각만

맴도는 나의 삶이 부끄러워 자꾸만

작아지는 9월의 들녁에서 발견하는

해바라기보며 너를 생각하고 있다

 

여전히 넌 새까만 밤하늘의 별처럼

네모습 하나하나 빚어 사랑과 기쁨

만인에게 행복을 주고자 동분서주

하고 있는 널 상상해 보고 싶은 심연

나 역시 사는 동안 따사로운 눈길로

내 삶에 해바라기 웃음 짓길 원한다

 

이 세상 살아가는데 아픈일들 많지만

우겨싸련 무리들로 움츠려들지않고

빛의 갑옷입고 당당히 맞서게 하소서

간절히 두 손 모으는 9월의 길섶에서

가슴에 박제된 그 아픔을 가을 향기로

숙성시켜 세상들판 시 한 송이 빚어본다

오애숙

2019.09.02 14:21:26
*.170.15.77

해바라기에게

 

                             은파 오애숙

가을 햇살 닮고파

황금빛 너울 쓰고

화사함 노래하는 너

 

뭉게구름 둥실둥실

갈바람에 밀려갈 때

파아란 하늘 시린데

 

네 세상 만났다고

나 잡아 보라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나

 

꼭 명심해야 할 걸세

너도 한 철이라는 걸

 

또한 하늘은  높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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