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향비누/베르사유장미

장미향 나는 비누
내전용 비누인데
그대가 자꾸 쓰네

구하기 힘든거라
혼자만 쓰려니까
그대도 쓰고픈지

날마다
장미향 비누
찾는다네 내껀데


오애숙

2019.10.25 13:59:04
*.243.214.12

꿈길따라 19-10-25 15:43

작품이 계속 일취월장!!
감사의 메아리 울립니다

문장도 아주 매끄럽습니다.
단지 흠이 있다면 아래부분
수정하시면 더 좋게 됩니다
===============
   
2연)
    구하기 힘든거라
    혼자만 쓰려니까===(쓰고픈데)로 바꾸면 뒤의 (쓰고픈지)와
    그대도 쓰고픈지------자연스럽게 어법상 조화를 이룰수 있습니다
==================

 

장미를 너무 사랑하시는
우리 장미님은 집에 가면
벽에도 장미벽지 식탁에
그릇 밑 까는 깔판도 장미
그림이 있는 게 아닐까요?

비누까지 장미향의 비누!!
정말 대단한 애호가입니다

                                  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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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꿈길따라 19-10-25 16:08

재미로 시조하나 써 올려 볼께요

[은파]집 그릇 접시의 그림도 장미꽃
속옷에도 장미 문형 있어 써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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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꿈길따라 19-10-25 16:17

장미님의 시

장미향 비누/장미

 

장미향 나는 비누
내전용 비누인데
그대가 자꾸 쓰네

구하기 힘든거라
혼자만 쓰려니까
그대도 쓰고픈지

날마다
장미향 비누
찾는다네 내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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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꿈길따라 19-10-25 16:27

위 시어를 다른 방향으로 잡아 써 보면
=========================
보통 사람마다 좋아 하는 향수를 몸에
뿌리기에 그 특별한 향을 맡으면 그때
그 사람이나 혹은 연인이 떠오릅니다
그런 의미로 이곳에 시어 잡아 쓸게요
==========================


전용의 향이고픈
나만의 향그러움

독특한 매혹의 향
사랑의 메신전가

이밤에 연인의 숨결
처럼 피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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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꿈길따라 19-10-25 16:33

나만의 전용의 향
곳곳에 풍겨오는

누구도 갖지못할
전유물 장미향기

그대를 향한 나의맘
알고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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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꿈길따라 19-10-25 16:38

내안에 그댈 향해
나 오늘 묻는 마음
선물한 장미비누
그대가 늘 쓰면서

맘속에
나를 기억해
주시구려 그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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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꿈길따라 19-10-25 16:42

위의 것을 종합해 수정해 올려 놓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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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꿈길따라 19-10-25 17:09

시란 조금만 눈을 돌려 쓰면 무궁무진한 꽃의
향그러움으로 피어 휘날리는 것이라 매력적이죠
쓰는 이들의 시의 정원에서 피어나는 그 향기롬
자기만의 독특한 색깔의 옷을 입고서 휘날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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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꿈길따라 19-10-25 17:13

조금더 쉽게 말씀드리면 서너명의 장님이
코끼리 만지면서 코 만진 사람은 새끼줄로
다리 만진이는 원통의 기둥으로 표현하고
평평한 곳의 몸통을 만진 사람은 담벽으로
즉 시인은 똑 같은 사물을 봐도 과거의 경험
현재의 환경 미래의 생각이 하나로 어울러
각기 자신의 마음 시의 향으로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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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꿈길따라 19-10-25 17:17

이 내용은 시인이면 가장 중요하게 받아드려
자신이 누군가가 되어 보는 입장 화자가 되어
멋진 주인공이 되거나 실의에 빠진 이 되거나...
무한대의 공감대의 형성으로 시를 쓸 수 있죠
그러기에 수많은 작품 가슴에서 품어냅니다

드라마 작가 자신의 삶만 쓰는 게 아닌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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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19-10-25 18:26

네 시인님
그렇사옵니까 ...

전 왜 매끄럽게 쓰는게
잘 안되는지 모르겠사옵니다
그래서 어떨땐 글요정이 꼭 장난을
치는것만 같이 느껴지는데 ...

네 님
맞사옵니다

모든걸
장미를 사랑하는 맘 같다면야
무엇인들 못하리까 하고 생각되면서도 ...

모르겠사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자신과도 싸우고 ...
그러는데 .................

이럴 땐 그저 명해가
부러울뿐이옵니다 ...

천사시인님
오늘도 여러가지로
감사 드리겠사옵니다

 

profile_image 꿈길따라 19-10-25 20:11

글 쓰는 데는 고비 있습니다
그것을 통과하면 일사처리로
달려 갈 수 있으니 걱정마세요

은파는 어느 정도 그 관문을
통과하여 몇 분 만에 끝내니
그동안 투자한 시간의 결과물!!

우리장미마마님, 너무 많이
매끄럽게 잘 쓰고 계시오니
이제는 그 내용상 의미있게

퇴고하시면 더 좋은작품으로
만들어 질 수 있는 기대갖고
작품을 퇴고하면 좋겠습니다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19-10-25 23:10

네 시인님
어떨 땐 여러가지 일이 겹쳐
정신이 없을 때가 많사옵니다 ...

선택과 포기란 두 단어도 아물거리긴
하옵니다 만 ...

 


 

 

오애숙

2019.10.25 14:50:57
*.243.214.12

 꿈길따라 19-10-26 07:13

우리 장미마마님, 잘 견디어 왔습니다.
근래의 작품 음보에 따라 잘 하고 계십니다.
[은파]의 욕심에 아쉬운 점이 있기에 좀 더
업그레드 된 작품으로 거듭나길 바라는 맘!!

보시면, "아, 이런 방법으로도 쓸 수 있구나!"
느껴 후날 다른 작품 쓸 때 효과 볼수 있지요.
조금 지나면 은파보다 더 나은 작품 쓸 수
있게되니 조금 더 연마하시길 바라는 맘이죠

은파는 3000편 이상의 작품을 썼기에 자유
자제로 쓸 수 있답니다. 특히 시조를 쉽게
쓸 수 있었던 것은 시조를 쓰려고 한 것이
아닌데 직사각형의 형식을 갖춰 쓰다보니
단어를 그 규격에 따라 써야 했기에 아까운
시어 사정없이 버려야 하는 고통 따랐지요

허나 그런 관문 통과 하는 과정에서 시조를
쓰게 되었을 때는 날개 달고 달리듯 쓰죠
우리 장미마마님도 능히 잘 할 수 있습니다

단지 중요한 것은 붙여야 할 조사를 행과
행으로 이어질 때 반으로 쪼개 쓰면 안된다
늘 기억하며 쓰시길 바란답니다.

예를 들어보면 예전에 쓴 [예민해]의 작품

어려서부터 너무
여리고 맘이 약해
[서] 어줍잖은 말[만
 들어]도 가슴이 뛰
[어] 어쩌지 못했네

중략~
=====> [수정]

어려서부터 너무
여리고 맘이 약해
어줍잖은 말에도
가슴이 뛰고있어
어쩌지 못했는데
============

[  ]삭제하거나 줄이거나 늘였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했는지 기억하세요.

물론 더 좋은 방법으로 장미마마님이
수정하신다면 금상첨화라 싶고요.

 

profile_image 꿈길따라 19-10-26 07:39

제가 수정것을 종합해 이곳에 올려 놓고
그 시가 어떻게 탈바꿈 됐나 확인해 보세요.

 

profile_image 꿈길따라 19-10-26 07:41

전용의 향이고픈
나만의 향그러움

독특한 매혹의 향
사랑의 메신전가

이밤에 연인의 숨결
처럼 피어 오른다
==

내안에 그댈 향해
나 오늘 묻는 마음

선물한 장미비누
그대가 늘 쓰면서

맘속에나를 기억해
주시구려 그대여



나만의 전용의 향
곳곳에 풍겨오는

누구도 갖지못할
전유물 장미향기

그대를 향한 나의맘
알고있는 건가요

이밤에 연인의 숨결
처럼 피어 오른다

오애숙

2019.10.25 18:31:49
*.243.214.12

 

 

  profile_image 꿈길따라 19-10-26 08:00

위의 것을 연시조로 [은파]가 만들어 보겠습니다.

평시조의 형태로 초 중 종장으로 만들면 연시조입니다
그런 후 다시 문장 구조상 매끄럽게 수정하시면 됩니다

지금 학교에서 아들이 와서 밥 차려 주고 병원에 다녀오면
저녁 9시에서 10시가 되니 그후에 [은파]가올려 놓겠습니다
복사만 한다고 완성되는 것이 아니고 다시 수정해야 하니요

 

profile_image 꿈길따라 19-10-26 11:15

전용의 향이고픈 나만의 향그러움
독특한 매혹의 향 사랑의 메신전가
이밤에 연인의 숨결처럼 피어 오른다
==

내안에 그댈 향해 나 오늘 묻는 마음
선물한 장미비누 그대가 늘 쓰면서
맘속에나를 기억해 주시구려 그대여



나만의 전용의 향 곳곳에 풍겨오는
누구도 갖지못할 전유물 장미향기
그대를 향한 나의맘 알고있는 건가요

이밤에
연인의 숨결
처럼 피어 오른다

 

profile_image 꿈길따라 19-10-26 11:19

위의 연시조를 다시 퇴고한다면

===>>

장미 향그럼속 바램


내 전용 향이고픈 나만의 향그러움
독특한 매혹의 향 사랑의 메신전가
이밤에 연인의 숨결 되어 피어 오른다

내안에 그댈 향해 나 오늘 묻는 마음
선물한 장미비누 그대가 늘 쓰면서
맘에서 날 늘 기억해 주시구려 그대여

나만의 전용의 향 곳곳에 풍겨오는
누구도 갖지 못 할 전유물 장미향기
그대를 향한 나의 맘 알고있길 바람에

 

profile_image 꿈길따라 19-10-26 11:24

위의 것은 연시조로 만든 것입니다
허나 마지막 연에서 3에 4행으로 된 것을 삭제 않는다면
===========>>

전용의 향이고픈 나만의 향그러움
독특한 매혹의 향 사랑의 메신전가
이밤에 연인의 숨결 되어 피어 오른다

내안에 그댈 향해 나 오늘 묻는 마음
선물한 장미비누 그대가 늘 쓰면서
맘에서 날 늘 기억해 주시구려 그대여

나만의 전용의 향 곳곳에 풍겨오는
누구도 갖지못할 전유물 장미향기
그대를 향한 나의 맘 알게되길 바램에

이밤에
연인의 숨결
맘에 피어 오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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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2019.10.25 18:45:40
*.243.2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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