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숯

조회 수 59 추천 수 0 2019.11.11 08:32:49


                              은파 오애숙



불현듯 장마 소식
태풍의 쓰레기로
턱 막혀 메인 이맘
숯이 된 현주민들

실상 숯 정화작용
하건만 타들어간
심장을 의미 하니
울 어미 생각나누

아이를 키우는맘
내심장 빛깔 점점
흑빛에 담금질로
숯덩일 만든다네

나의 맘
소리도 없이
세월속에 점점점
 
btn_search_list.gif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3348 이 가을 [1] 오애숙 2020-12-11 51  
3347 겨울 그리움/은파 [1] 오애숙 2021-02-03 51  
3346 시--인연의 바람--[시향,MS] [1] 오애숙 2021-10-14 51  
3345 설악, 겨울 연가/은파 오애숙 오애숙 2022-02-23 51  
3344 심숭생숭 봄바람 오애숙 2022-04-11 51  
3343 단상 오애숙 2022-04-29 51  
3342 5월 신록의 숲속에서/은파 ---시인의 향기 오애숙 2021-04-28 52 1
3341 시)--사월의 창 열며 오애숙 2019-06-07 52  
3340 5월에 피어나는 꿈/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07 52  
3339 내게 이런 날도 있습니다/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07 52  
3338 그대 그리움 오애숙 2019-08-21 52  
3337 6월의 연가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52  
3336 신탁의 미래 시인께 당부 인사 오애숙 2019-11-19 52  
3335 ***가을밤의 연가/은파 오애숙 2019-11-19 52  
3334 봄의 봉기--[사진 첨가] 오애숙 2020-04-05 52  
3333 시-- 어머니의 기도 --[[MS]] 오애숙 2020-06-04 52  
3332 뜻을 정한자에게 주신 축복 오애숙 2020-11-15 52  
3331 봄의 왈츠 오애숙 2021-01-14 52  
3330 향그런 마스크/은파 오애숙 2021-01-18 52  
3329 봄날이 그리운 건/은파 오애숙 2021-01-30 52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60
어제 조회수:
86
전체 조회수:
3,121,865

오늘 방문수:
46
어제 방문수:
69
전체 방문수:
996,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