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그대위해

시 조회 수 29 추천 수 0 2019.11.12 02:00:16
오애숙 *.243.214.12

 

지금도 그대위해

 

                                                                  은파

 

교교한 둥근 달빛 그아래 시냇소리

외로움 달래려고 이밤을 지세우나

맘속의 적막함을 꽤뚫고 스며오는

옛추억 어린시절 영근다네 알알이 

 

이가을 주렁주렁 열매가 나무마다

달리어 흐뭇한 맘 계곡의 노랫가락

흐르듯 맘속에서 피어나 나래펼때

그옛날 그애생각 오롯이 떠오르누

 

그애는 수호천사 역활로 지켰는데

인사도 못하고와 미안함 멍울되어

지금도 누군가를 돕고자 하는 맘에

기초가 된것이라 싶은맘 고맙구려

 

네 앞날

늘 축복있길

기도하누 지금도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4328 시 QT [1] 오애숙 2021-02-28 29  
» 시 지금도 그대위해 오애숙 2019-11-12 29  
4326 시 시)----봄밤 향기 속에 오애숙 2019-06-07 29  
4325 시 시)---그대 사랑 오늘도 오애숙 2019-06-07 29  
4324 시 6월의 길섶 오애숙 2019-08-21 29  
4323 시 내 그댈 진정 사랑해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9  
4322 시 눈빛 모은다/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9  
4321 시 덩쿨 장미 사랑으로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9  
4320 시 여름밤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9  
4319 시 와이리 좋노/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9  
4318 시 이런게 사랑인 줄 미처 몰랐어라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9  
4317 시 어여뿐 사랑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9  
4316 시 파도의 연가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9-02 29  
4315 시 시) 9월 길섶에서/숯- 오애숙 2019-11-11 29  
4314 시 가을 강줄기 햇살 사이 오애숙 2019-10-14 29  
4313 시 별헤는 밤에 오애숙 2019-11-19 29  
4312 시 이가을, 단풍잎새로 쓴 편지 오애숙 2019-11-19 29  
4311 시 가을 들판 향기속에----[ MS] 오애숙 2019-11-19 29  
4310 시 내 자신에게 당부 오애숙 2019-11-19 29  
4309 시 그대 이름 뒤로 한 채 오애숙 2019-11-19 29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66
어제 조회수:
86
전체 조회수:
3,121,871

오늘 방문수:
52
어제 방문수:
69
전체 방문수:
996,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