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한가위

조회 수 26 추천 수 0 2019.11.13 08:38:20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9-09-12 09:47     조회 : 246    
 
    · 한가위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한가위/은파 오애숙


한가위 보름달만 같아라 더도말고
우리네 삶 그렇게 된다면 좋으련만
넉넉함 있다고해도 나 혼자만 잘 살자

박제된 사고방식 있기에 베픔 보다
움키어 잡으렴에 스스롤 누르는 건
가슴에 죄얼갖고서 당당하게 누리나

오늘밤 그대 목숨 찾으러 문 앞에서
죽음의 사자께서 똑똑똑 문드리면
그대 것 뉘것이 될꼬 생각하는 한가위


   
오애숙

오애숙

2019.11.13 08:38:53
*.243.214.12

 

 
오애숙   19-09-12 10:01
co_point.gif
죄얼의 회개와 사죄기원) 지난 엿새 동안의 삶을 돌이켜볼 때 우리의 믿음이 연약하고 부족하여 주 하나님을 온전히 기쁘게 해드리지 못한 점이 많이 있었습니다. 일일이 따져본다면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충실히 행한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오애숙   19-09-12 09:59
co_point.gif
죄얼罪孼[명사]
죄악에 대한 재앙.
‘죄얼’이란 ‘죄의 움’, ‘죄의 싹’ 등의 뜻이 들어 있습니다.
시대를 거스르는 자가, 자기 자신만 죄얼을 받는 것이 아니라 그 자손에게까지 벌을 입히는 것이라 하였다.

거룩성을 잃어버린다는 것으로 거룩함을 유지하지 않고 자꾸 자신을 더럽힌다면 이는 심각한 죄얼이 되는 것이다.
 

btn_search_list.gif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3348 시-그날이 정령 오늘이련가/은파 [1] 오애숙 2020-03-28 24  
3347 시-설 이맘 때면/은파 오애숙 2020-03-28 20  
3346 시-인생사 그 이치에/은파 오애숙 2020-03-28 55  
3345 시-봄햇살 살랑이면 [1] 오애숙 2020-03-28 31  
3344 시-나무의 위상에 [1] 오애숙 2020-03-28 24  
3343 시-내 널 볼 때 마다 오애숙 2020-03-28 27  
3342 시- 올 경자년 오애숙 오애숙 2020-03-28 27  
3341 시- 겨울 휴양지 [1] 오애숙 2020-03-28 33  
3340 시-세월의 강가에 앉아서 3 [1] 오애숙 2020-03-28 36  
3339 시-간이역에서 소망꽃 피우고파 [1] 오애숙 2020-03-28 14  
3338 시-어느새 당신의 아름다움으로/은파 오애숙 2020-03-28 22  
3337 성시 --사랑의 본체이신 주를 찬양하세 오애숙 2020-03-29 34  
3336 시-진정 당신이 아름답습니다/은파 오애숙 2020-03-29 34  
3335 시-당신은 참 아름다운 사람 [1] 오애숙 2020-03-29 48  
3334 시-너 푸르름이여(어느 해부터였나)/은파 [1] 오애숙 2020-03-29 32  
3333 시- 그대 내게 다시 오시런가 [1] 오애숙 2020-03-29 45  
3332 시-나목의 숨결 속에서/은파 [1] 오애숙 2020-03-29 35  
3331 시-이 아침 그대가/은파 [1] 오애숙 2020-03-29 25  
3330 시-봄의 숨결/은파 [1] 오애숙 2020-03-29 25  
3329 시-2월 속에 피어나는 웃음꽃/은파 [1] 오애숙 2020-03-29 27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60
어제 조회수:
86
전체 조회수:
3,121,865

오늘 방문수:
46
어제 방문수:
69
전체 방문수:
996,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