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어느 가을밤-

조회 수 45 추천 수 0 2019.11.13 08:59:11
   
 
    · 트랙백 주소 : http://www.poemlove.co.kr/bbs/tb.php/tb01/253364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9-09-16 03:06     조회 : 214    
 
    · ==어느 가을밤---[[문협]]---[전]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어느 가을밤

                                        은파 오애숙


가끔 그 옛날
가슴에 물결치는 날 있어
이 가을 두 눈 감고 그 때로
길 떠나 간다

인생사 만나면
헤어질 날 있다지만
이역만리 타향살이 속에
그리움 몰려 들고 있어
눈시울 붉힌다

내 젊은 날
지금도 피어나는 그리움
면학열에 불타오르던 그 시절
사랑도 망울망울 피어나
물결치는 파노라마

오늘밤
그 시절 그리워
잠 못 이루는 밤이 되어
가을 속에 날 깨운다

 

btn_comment_insert.gif

 

up.gif start.gif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3368 시) 꽃비가 내리네요(벚꽃) [1] 오애숙 2019-03-29 179  
3367 (시) 춘삼월 -(ms)- 오애숙 2019-03-29 155  
3366 시) 삼월의 선물 꾸러미----[k] [1] 오애숙 2019-03-29 148  
3365 시)그대를 만난 순간부터 오애숙 2019-03-29 170  
3364 시) 허니문에 들어서며 [1] 오애숙 2019-03-29 149  
3363 시) 철쭉꽃 필 때면 [MS] 오애숙 2019-03-29 156  
3362 시) 철쭉꽃 (그녀의 향그럼에 녹아든 맘) (ms) 오애숙 2019-03-29 110  
3361 시) 개나리 ---(ms) [2] 오애숙 2019-03-30 205  
3360 은파의 메아리-벗에 대하여 [2] 오애숙 2019-04-09 118  
3359 은파의 메아리-달란트 [1] 오애숙 2019-04-09 106  
3358 3월의 창 앞에서 오애숙 2019-04-13 125  
3357 시)개나리 꽃물결 속에 오애숙 2019-04-15 64  
3356 시) 새들의 연가 오애숙 2019-04-15 90  
3355 시) 4월의 기도 오애숙 2019-04-15 94  
3354 연시조- 4월의 기도-(시) 오애숙 2019-04-15 94  
3353 빛과 그림자(질주)---(시) 오애숙 2019-04-15 80  
3352 긍정에게 보내는 갈채 (시) 오애숙 2019-04-15 73  
3351 긍정의 시학 --[문협] 오애숙 2019-04-15 57  
3350 시)강줄기 둥근 달빛에 어리는 할미꽃 오애숙 2019-04-15 97  
3349 시) 4월 속에 피어나는 꿈 오애숙 2019-04-15 79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59
어제 조회수:
86
전체 조회수:
3,121,864

오늘 방문수:
45
어제 방문수:
69
전체 방문수:
996,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