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말하는 예술품--[[MS]]

조회 수 53 추천 수 0 2019.11.19 20:57:52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9-10-30 05:17     조회 : 1634    
 
    · 역사를 말하는 예술품--[[MS]]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역사를 말하는 예술품/ 은파 오애숙


동서양 다르지만 모양의 일부 같네
여자를 욕구에만 충실한 존재라고
하등한 인격 모독을 주던시대 과거사

한 눈에 볼수있는 미술작 빅토리아
시대의 작품보면 확연히 말한다지
여성을 상징화 시켜 그린시대 작품들

문화는 남성이란 시대적 절대 착오
그 경향 갖고있어 레이디 고디바의
작품을 본존콜리어 미술작가 그렸나

영국의 중부지방 영주의 그 아내인
고디바 지나치게 무거운 세금 탓에
목구멍 포도청이란 안타까운 현실로

영주인 중부지방 코엔트리 남편에게
세금을 낮춰달라 부탁한 결과 댓가
그 아내 시장 한 바퀴 옷다 벗고 돌다니

프랑스 살리려고 십칠세 애송이가
참전해 백년전쟁 이끌어 승리했던
잔다크 오버랩 되어 휘날리누 심연에


 
오애숙   19-10-31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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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고디바]

레오프릭 영주와 아름다운 아내 레이디 고디바의 이야기는 1,043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영국의 코벤트리라는 작은 마을을 다스리게 된 영주 레오프릭은 코벤트리를 부유한 문화 도시로 바꾸기로 결심합니다.

독실한 종교인이었던 레오프릭 영주와 레이디 고디바는 먼저 수도원을 지었습니다. 수도원이 지역의 중심, 다양한 사회 활동의 거점이 되며 큰 성공을 거두자, 영주의 야망이 커졌습니다. 계속하여 공공 건물을 짓고, 시민들에게 점점 더 많은 세금을 징수 하였습니다. 모든 물품, 심지어 비료에까지 세금을 징수하게 되자 가난한 백성들의 세금 부담과 고민은 나날이 커져만 갔습니다. 레이디 고디바는 가난한 백성들이 과중한 세금으로 얼마나 고통 받고 있는지 말하며 남편에게 세금을 내려줄 것을 부탁하였습니다. 영주는 아내의 거듭된 청을 한결같이 거절하였지만 레이디 고디바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끈질긴 요청에 질린 영주는 “알겠소. 만약 당신이 벌거벗은 채 코벤트리 마을을 돌아다닌다면, 세금을 내리고 건물 건설을 취소하겠소.”라고 말하였습니다. 물론 절대 지키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고 한 제안이었습니다. 그러나 다음 날, 레이디 고디바는 남편 레오프릭의 말대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말을 타고 마을을 돌아다녔습니다. 자신들을 위해 알몸으로 영지를 돈다는 소문을 들은 백성들은 그 마음에 감동하여 레이디 고디바가 마을을 돌 때 누구도 그 알몸을 보지 않기로 하고, 집집마다 문과 창을 걸어 잠그고 커튼을 내려 영주 부인의 용기와 희생에 경의를 표했다고 합니다. 이에 영주도 결국 자신의 약속을 지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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