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9-11-11 09:44     조회 : 101    
 
    · 어제가 있어 오늘이 행복 합니다/은파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어제가 있어 오늘이 행복 합니다

                                                    은파


꽃이 지나 핍진한곳 열매 맺어
어제있어 오늘 더욱 행복해요
꽃이 피고 지는 순간 슬픔의 비
심연속애  쌓였기에 기쁨 두 배

고난의 잔 버거웠고 숨가쁘게
하늘 시린 맘속 비애 한 품고서
살아왔던 어제의 삶 누구에겐
고난의 밤 환란의 밤 이었으나

삶속에서 속삭이는 사연들이
오늘 갈잎 사이사이 떨어질 때
나 비로소 인생이란 무엇인지
오늘 미소 그대에게 보냅니다

어느사이 익어가는 내모습에
가을 햇살 윤슬되어 반짝이니
심연속에 맺힌 멍울 사라지고
어제 있어 행복 나래 피어나요


 
오애숙   19-11-11 09:56
co_point.gif
위의 시를 사설시조로 바꿔 봤습니다.
 
 
오애숙   19-11-11 09:55
co_point.gif
어제있어 오늘 행복 합니다/은파 오애숙


꽃이 지나 핍진한곳 열매 맺어
어제있어 오늘 더욱 행복해요
꽃이 피고 지는 순간 슬픔의 비
심연속애  쌓였기에 기쁨 두 배

고난의 잔 버거웠고 숨가쁘게
하늘 시린 맘속 비애 멍울되이
살아왔던 어제의 삶 누구에겐
고난속에 환란의 밤 이었으나

삶속에서 속삭이는 사연들이
오늘 갈잎 사이사이 떨어질 때
나 비로소 인생이란 무엇인지
오늘 미소 그대에게 보냅니다

어느사이 익어가는 내모습에
가을 햇살 윤슬되어 반짝이니
심연속에 맺힌 멍울 사라지고
어제 있어 함박웃음 활짝피어

나 오늘
늪지대 날려
행복나래 펼치누
 

btn_search_list.gif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3328 시조== *이 가을이 아름다운 것은[(ms)] [1] 오애숙 2018-10-18 104  
3327 ms 오애숙 2019-01-13 104  
3326 시===KKK [5] 오애숙 2019-05-29 104  
3325 아름다운 사랑의 너울 쓰고서/은파 오애숙 2021-02-04 104  
3324 8월 길섶에서 [1] 오애숙 2022-08-01 104  
3323 시조---옹달샘[SM] 오애숙 2018-07-22 103  
3322 수필 옛그림자 속 단상 [1] 오애숙 2018-08-04 103  
3321 향수에 젖어 오애숙 2019-01-02 103  
3320 사월의 연가(시) 오애숙 2019-04-15 103  
3319 아카시아 계절에(5월의 기억)/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11 103  
3318 시)봄비 내리면 오애숙 2019-08-01 103  
3317 시) 그대 오시려거든 오애숙 2019-08-01 103  
3316 --시--갈대숲에서---시마을 영상시 [4] 오애숙 2022-02-23 103  
3315 오늘도 오애숙 2018-12-25 102  
3314 ms 오애숙 2019-01-03 102  
3313 ms 그대 장미꽃잎 차에 우려내어 [1] 오애숙 2019-01-11 102  
3312 시) 은파의 메아리 --행복 (ms) [1] 오애숙 2019-03-29 102  
3311 --시--이별의 발라드 [2] 오애숙 2022-02-04 102 1
3310 밤그림자 [1] 오애숙 2022-03-30 102  
3309 시 (MS)--그대가 떠나가도 오애숙 2018-07-28 10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57
어제 조회수:
44
전체 조회수:
3,122,002

오늘 방문수:
47
어제 방문수:
38
전체 방문수:
996,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