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시 수정[혹시나 했는데]

조회 수 56 추천 수 0 2019.12.01 15:56:42



==========
추수감사 주간이라 일이 많이 있어 아버님댁에 갔다
아들은 그곳에 있게 하고 잠시 아들 몰래 와서 시간
없어 예전에 쓴 시 수정해 사설시조로 올려 놓고서
급히 수정해 보냅니다. 재 수정은 다음 기회에 하고
댓글은 12월 중순에 하와이에 다녀와서 답신할게요

===========

날마다 기대하네
혹시나 하였더니
오늘도 역시나야

왜 매번 배신하니
정말로 이러기야
이러면 안되잖아

어쩌다 한번쯤은
혹시나 되어주면
행여나 큰일날까

너 미리
겁부터 먹고
그런다니 너무해

=======
혹시나 했는데/장미


날마다 기대하며
혹시나 하였는데
오늘도 역시날세

왜 매번 배신 하니
정말로 이러 긴가
이러면 안되는 데

어쩌다 한 번 쯤은
혹시나 되어 주면
행여나 큰일 날까

내마음
이토록 아직
모르기에 속상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3588 삶에 소망이 피어나(SM) 오애숙 2018-07-20 162  
3587 [창방]==그 시절 그리운 건 오애숙 2018-08-04 162  
3586 11월 오애숙 2018-11-03 162  
3585 한밤의 소야곡 [1] 오애숙 2019-02-03 162  
3584 시인의 날갯짓 (MS) [1] 오애숙 2018-07-17 161  
3583 [[시조]]---풍란 (MS) [1] 오애숙 2018-07-26 161  
3582 시 (MS) 오애숙 2018-11-04 161  
3581 시) 춘삼월 시인의 정원 [MS] 오애숙 2019-03-29 161  
3580 그대 아시나-2 [3] 오애숙 2022-04-05 160  
3579 시조--어린시절 한겨울 단상(SM) 오애숙 2018-07-17 159  
3578 [창방 이미지] 아들 오애숙 2018-08-04 159  
3577 시- 길 ms 오애숙 2019-01-14 159  
3576 시조 [1] 오애숙 2018-07-19 158  
3575 시) 12월의 어느 날 오애숙 2018-12-23 158  
3574 겨울연가 오애숙 2018-12-25 158  
3573 ms 오애숙 2019-01-10 158  
3572 [1] 오애숙 2018-08-07 157  
3571 [창방 이미지]==이럴 수 있나요. 오애숙 2018-08-04 157  
3570 시 (MS) 오애숙 2018-10-14 157  
3569 시)사계 속에 피어나는 사랑 오애숙 2018-11-02 157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60
어제 조회수:
86
전체 조회수:
3,121,865

오늘 방문수:
46
어제 방문수:
69
전체 방문수:
996,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