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시===말하지 않는 이유

시 조회 수 48 추천 수 0 2019.12.01 16:08:47
오애숙 *.243.214.12

말 안해/장미


한번씩 심부름을
해주는 울 사랑님
정말로 감사하네

하지만 옆집언니
사랑님 정말 나빠
괜시리 흉을 보니

미워라
연셋값 못해
그러니까  말안해

===========>


말하기 싫은 이유


심부름 꼭 필요시
해주는 내 낭군님
내곁에 늘 있기에
감사의 노래하네

때로는 소소한 것
섬세한 그의 모습
근심의 짐 져주니
날개를 달아주네

셈나나 옆집언지
내앞에 흉을보니
가끔은 나 화나서
전세값 올리고파

하지만
갑질이라고
생각되어 말안해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2588 시 QT [1] 오애숙 2021-02-02 35  
2587 시 2월창 속에 내가 있어 감사합니다/은파 [1] 오애숙 2021-02-02 49  
2586 시 봄비/은파 [1] 오애숙 2021-02-04 58  
2585 시 QT/오 내 눈을 여소서/은파 오애숙 2021-02-02 55  
2584 시 시 오애숙 2021-02-03 68  
2583 시 시---6월엔 치자꽃 향그럼으로/은파--[SM] [4] 오애숙 2021-06-24 23  
2582 시 QT :고백함으로/은파 오애숙 2021-06-24 9  
2581 시 QT: 우리 받은 바/은파 오애숙 2021-02-03 63  
2580 시 함박 눈 내릴 때면/은파 오애숙 2021-02-03 56  
2579 시 겨울 그리움/은파 [1] 오애숙 2021-02-03 51  
2578 시 시]----2월의 시/은파 오애숙 2021-02-03 48  
2577 시 2월/은파 오애숙 2021-02-03 27  
2576 시 2월/은파 오애숙 2021-02-03 36  
2575 시 삶의 현장/은파 [1] 오애숙 2021-02-03 55  
2574 시 성) 주 오늘도/은파 오애숙 2021-02-03 24  
2573 시 우리 안에/은파 오애숙 2021-02-03 26  
2572 시 성)오직 주 바라라/은파 오애숙 2021-02-03 23  
2571 시 어느 해, 어느 봄날부턴가/은파 [1] 오애숙 2021-02-04 50  
2570 시 2월의 편지/은파 [2] 오애숙 2021-02-04 47  
2569 시 *** 시] ---겨울 단상/은파 오애숙 2021-02-04 45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43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24

오늘 방문수:
34
어제 방문수:
57
전체 방문수:
996,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