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시===말하지 않는 이유

시 조회 수 48 추천 수 0 2019.12.01 16:08:47
오애숙 *.243.214.12

말 안해/장미


한번씩 심부름을
해주는 울 사랑님
정말로 감사하네

하지만 옆집언니
사랑님 정말 나빠
괜시리 흉을 보니

미워라
연셋값 못해
그러니까  말안해

===========>


말하기 싫은 이유


심부름 꼭 필요시
해주는 내 낭군님
내곁에 늘 있기에
감사의 노래하네

때로는 소소한 것
섬세한 그의 모습
근심의 짐 져주니
날개를 달아주네

셈나나 옆집언지
내앞에 흉을보니
가끔은 나 화나서
전세값 올리고파

하지만
갑질이라고
생각되어 말안해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2508 시 함박눈 속에 피어나는 그리움/은파 [3] 오애숙 2020-02-08 26  
2507 시 연초록 연리지 날개 칠 때면/은파 [MS] 오애숙 2020-02-08 21  
2506 시 그 해 그 겨울밤의 연가/은파 [MS] 오애숙 2020-02-09 32  
2505 시 사랑이 움트는 계절/은파[MS] 오애숙 2020-02-09 39  
2504 시 중년의 가슴에 사랑이 불어 오면/은파 [MS] [1] 오애숙 2020-02-09 35  
2503 시 중년의 가슴에 봄이 오면[MS] 오애숙 2020-02-09 35  
2502 시 발렌타인 데이 오애숙 2020-02-09 42  
2501 시 동백꽃 연가 오애숙 2020-02-09 32  
2500 수필 [발렌타인 데이] 1달로로 행복 바이러스 만들기/은파 오애숙 2020-02-10 28  
2499 시 5월의 연서(5월속에 속삭이는 사랑) 오애숙 2020-02-10 37  
2498 시 새봄의 연가 오애숙 2020-02-10 24  
2497 시 커피 한 잔 마시며 오애숙 2020-02-13 38 1
2496 시 2월 끝자락에 앉아서 [4] 오애숙 2020-02-17 24  
2495 시 푸른빛 그대 시어에 물든 맘/은파 [1] 오애숙 2020-02-19 22  
2494 시 편지(나목에게) 오애숙 2020-02-19 50  
2493 시 설빛 하이얀 그리움 일렁이는 이아침 [2] 오애숙 2020-02-19 28  
2492 수필 봄은 어디서 오는가/은파 [시마을] [4] 오애숙 2020-02-20 33  
2491 시 감사꽃[시마을] 오애숙 2020-02-21 22  
2490 시 진달래 오애숙 2020-02-21 28  
2489 시 기다림/은파[시마을] [1] 오애숙 2020-02-22 17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60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41

오늘 방문수:
47
어제 방문수:
57
전체 방문수:
997,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