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시===말하지 않는 이유

조회 수 48 추천 수 0 2019.12.01 16:08:47

말 안해/장미


한번씩 심부름을
해주는 울 사랑님
정말로 감사하네

하지만 옆집언니
사랑님 정말 나빠
괜시리 흉을 보니

미워라
연셋값 못해
그러니까  말안해

===========>


말하기 싫은 이유


심부름 꼭 필요시
해주는 내 낭군님
내곁에 늘 있기에
감사의 노래하네

때로는 소소한 것
섬세한 그의 모습
근심의 짐 져주니
날개를 달아주네

셈나나 옆집언지
내앞에 흉을보니
가끔은 나 화나서
전세값 올리고파

하지만
갑질이라고
생각되어 말안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2508 ===박제 된 생각 [2] 오애숙 2020-01-12 41  
2507 하늘빛 그 향기 오애숙 2020-01-28 41  
2506 시--선운사 동백꽃---[[MS]] [1] 오애숙 2020-03-14 41  
2505 시-- 봄의 길섶 --[[MS]] [1] 오애숙 2020-04-24 41  
2504 수필 오월의 꽃(오월에 피어나는 꽃) ----[MS] 오애숙 2020-06-04 41  
2503 시-- 오월 --[[MS]] [1] 오애숙 2020-06-04 41  
2502 성시 --날 향한 주 거룩하신 향기로 [2] 오애숙 2020-07-10 41  
2501 QT [1] 오애숙 2021-04-07 41  
2500 [시]----겨울 바닷가 거닐며/은파 오애숙 2020-12-03 41  
2499 음악이 흐르고 영상이 펼쳐 질 때/은파 오애숙 2021-01-20 41  
2498 그대 아시련가요 ---2/은파 [1] 오애숙 2021-01-28 41  
2497 어느 봄날(시인의 마음)/은파 오애숙 2021-01-30 41  
2496 내 그대에게(후리지아 꽃 한 다발 가슴에 안고)/은파 오애숙 2021-03-01 41  
2495 연시조---가을비--[MS] 오애숙 2021-03-08 41  
2494 9월의 향기 속에/은파 오애숙 2021-09-02 41  
2493 춘삼월, 봄비 속에 오애숙 2022-03-11 41  
2492 (보슬비 추억의 그 거리 오애숙 2022-04-16 41  
2491 시)----은파의 메아리-경험 오애숙 2019-06-07 40  
2490 추억의 향기/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07 40  
2489 : 시/감사꽃 [1] 오애숙 2019-08-21 40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65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46

오늘 방문수:
51
어제 방문수:
57
전체 방문수:
997,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