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시==> 시조로 만들기

조회 수 35 추천 수 0 2019.12.31 00:41:34

알찬 보람의 열매들/장미

 

 

해마다 저물어가는

한해의 끝에서 뒤돌아 보면

언제나 달콤한 열매들 보다는

다 못이룬 그무엇들이

아쉬움을 한가득 남기는 것만 같다

 

딴에는

열심히 산다고 살아왔고

또 꾸준히 뭔가를 많이 해온것 같은데

왜 보람의 열매는 별로 따지를 못했을까

 

어머 아니예요

제이씨 우린 언제나처럼

열심히 살아왔고

나름대로 보람있는 일도

제법 한걸요

 

그러니까 이젠

그런생각 말구요

 

내년에도

노력과 최선을 댜하여

꾸준히 열심히 살기로 해요 알았죠

 

자 그럼

우리 올해는 마무리를 하며

또 희망찬 새해 한해를

기분좋게 달콤 상큼하고 즐겁게

맞이하는 거예요

 

이건

올해 제이씨가 이룬

알찬 보람의 열배들이예요

 

어때요

그만하면

만족하지 않나요

 

누구라도

유종의 미를 거두고 나면

한가득 딸 수 있는

알찬 보람의 열매들

 

============

 

장미님, 너무 긴 시는 요점을 정리하여 해야 합니다.

 

열매를 맛보고 싶은데 생각대로 안되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12월 31일 떠오르는 것은 송구영신이라는 단어가 떠오를 겁니다. 하여

제목을 송구영신으로 잡아 쓰면 간단하게 연시조로 쓸 수 있습니다.


오애숙

2019.12.31 00:44:25
*.243.214.12

알찬 보람의 열매들을 은파가 정리 해 보았습니다.
장미마마님 겁먹지 마시고 시조 계속 쓰시기 바랍니다

송구영신/장미



해마다 저물는 한해의 끝에선
언제나 달콤한 열매들 보다는
못다핀 아쉬운꽃들  맘속에서 피기에

한해의 그 끝자락 곰곰히 생각해니
새해엔 더 탐스런 결실을 맛보려고
허왕된 꿈 꾸기 보단 가능한 꿈 계획해

올해를 잘마무리 하려고 새맘 갖고
비워서 새론 꿈에 도전해 보렵니다
이맘 때 송구영신은 정말정말 딱이죠

오애숙

2019.12.31 00:45:04
*.243.214.12

해마다 저무는 한해의 끝에선
언제나 달콤한 열매들 보다는
못다핀 아쉬운 꽃들 맘속에서 피기에

한해의 그 끝자락 곰곰히 생각하니
새해엔 더 탐스런 결실을 맛보려고
허황된 꿈꾸기 보단 가능한 꿈 계획해

올해를 잘 마무리 하려고 새맘 갖고
맘 비워 새론 꿈에 도전장 내밀어서
12월 송구영신에 날개 펼쳐 가봅세

=================

다시 수정 해 보세요. 장미마마님!!

오애숙

2019.12.31 00:45:35
*.243.214.12

송구영신/장미


해마다 마지막날 한 해의 끝자락서
언제나 달코롬한 열매들 안으련만
못다핀 아쉬운 꽃들 맘속에서 피기에

한 해의 그 끝자락 곰곰히 생각하니
새해엔 더 탐스런 결실을 맛보려고
허황된 꿈꾸기 보단 가능한 꿈 계획해

올해를 잘 마무리 하려는 새맘 갖고
맘 비워 새론 꿈에 도전장 내밀어서
12월 송구영신에 날개 펼쳐 가봅세

====================

다시 수정 하셔야 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3928 시) 그 날에 오애숙 2019-11-13 35  
3927 구절초 향그럼 속에 오애숙 2019-11-19 35  
3926 천생연분 어원을 파헤쳐 보며 오애숙 2019-11-19 35  
3925 힐링 오애숙 2019-11-19 35  
3924 지구란 별에서 오애숙 2019-11-19 35  
3923 그리움의 노래 오애숙 2019-11-19 35  
» 장미 시==> 시조로 만들기 [3] 오애숙 2019-12-31 35  
3921 시) 동반자/은파 오애숙 2020-01-02 35  
3920 중년의 가슴에 사랑이 불어 오면/은파 [MS] [1] 오애숙 2020-02-09 35  
3919 중년의 가슴에 봄이 오면[MS] 오애숙 2020-02-09 35  
3918 친구야 오애숙 2020-03-03 35  
3917 시 -- 사랑하니까 --[[MS]] [1] 오애숙 2020-03-14 35  
3916 시-- 석양 물결속에 차오르는 희망날개 오애숙 2020-03-18 35  
3915 세월의 강가에 앉아서 2 [1] 오애숙 2020-03-28 35  
3914 시-나목의 숨결 속에서/은파 [1] 오애숙 2020-03-29 35  
3913 시-새봄이 돌아오면 묻고 싶은 말 오애숙 2020-03-29 35  
3912 시-그 해 겨울은 따뜻했습니다 (겨울 연가) [1] 오애숙 2020-03-29 35  
3911 시-[봄에 피는 야생화 ] 복수초/은파 오애숙 오애숙 2020-03-29 35  
3910 시-유채꽃 연가/은파-----[[SM]] [2] 오애숙 2020-03-29 35  
3909 기도/은파 오애숙 2020-11-25 35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67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48

오늘 방문수:
52
어제 방문수:
57
전체 방문수:
997,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