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2월엔---[문창]

조회 수 39 추천 수 0 2020.01.02 03:20:57
· 트랙백 주소 : http://www.poemlove.co.kr/bbs/tb.php/tb01/254643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9-11-20 19:52     조회 : 190    
 
    · 12월엔---[문창]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12월엔/은파

사랑이 12월엔 샘솟듯
솟아나 이웃과 이웃속
물결쳐 흐르면 좋겠네

올해도 잊혀질 날들이
해걸음 저멀리 다시는
올수가 없는 곳 가는데

시리고 시퍼런 냉가슴
따스한 온정의 등불로
어두움 밝혔음 좋겠다

바쁘다 바뻐로 제 할일
아득히 잊고서 떠나는
심연에 파문이 일어나

가슴을 화알짝 열고서
이웃을 향하는 나의 맘
내님의 그사랑 받아서

십이월
다 가기 전에
사랑의 꽃 피우리

 

btn_comment_insert.gif

 

up.gif start.gif down.gif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2508 그리움의 서정 오애숙 2018-06-27 175  
2507 삶의 향기 피어나는 이 가을 [1] 오애숙 2018-10-20 175  
2506 은파의 메아리 오애숙 2018-12-25 175  
2505 항아리 [1] 오애숙 2019-02-13 175  
2504 시조--쥐구멍에도 (MS) 오애숙 2018-07-31 176  
2503 사랑하면 (SM) 오애숙 2018-07-17 176  
2502 종착력의 끝은 어딜길래 오애숙 2018-07-17 176  
2501 도리// 오애숙 2018-07-18 176  
2500 ms 사랑꽃 맘으로 피어 [4] 오애숙 2019-01-11 176  
2499 모닝커피와 함께 오애숙 2018-06-26 177  
2498 생각에 물꼬 트는 순간(SM) 오애숙 2018-07-16 177  
2497 시조--추억의 이슬방울 (SM) 오애숙 2018-07-17 177  
2496 시조--가신님께 (SM) [1] 오애숙 2018-07-17 177  
2495 시조---세월의 강가에서 오애숙 2018-07-22 177  
2494 시 (MS)아침의 향기 오애숙 2018-10-13 177  
2493 가을 시향 속에 쓰는 편지 오애숙 2018-10-14 177  
2492 ms 오애숙 2018-12-29 177  
2491 시) 봄의 향연 [1] 오애숙 2019-03-29 177  
2490 시 (MS)---오늘도 시를 잡으려고 오애숙 2018-07-28 178  
2489 시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생각(MS) 오애숙 2018-07-25 178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17
어제 조회수:
137
전체 조회수:
3,126,645

오늘 방문수:
9
어제 방문수:
83
전체 방문수:
999,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