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것은

조회 수 19 추천 수 0 2020.01.02 03:26:49
  · 트랙백 주소 : http://www.poemlove.co.kr/bbs/tb.php/tb01/254729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9-11-27 18:18     조회 : 182    
 
    ·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것은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것은

                                                은파


꽃보다 아름다운 그대 향기
사람과 사람 사이 사이에서
휘날려 피는 향그럼 이런가
그어디 뫼서 찾을 수 있는지
사람과 사람 사이 사이에서
끈끈한 정으로 피어 나누나

사윈 늦 가을 끝자락 잡고서
다짐하는 심연에 백합향그럼
그 풍요롬 그윽하게 피어나니
마파람 세차게 부는 들녘이나
맘속 향 그윽한 백합향기일세
그 향기 슬은 마음 발효 시켜리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것은
인생비문 사람과 사람 사이 속
휘날린 하늘 비문 속에 피기에
담금질로 피어난 그 향그러움
오직 그님 속에 피어나는 그향
아름드리 휘날리는 삶이기에

사람이
그런 이유로
아름답네 꽃보다


 
오애숙 btn_comment_reply.gif   19-11-27 18:41
co_point.gif
18년에 댓글로 보낸 글을 시로 만든 후 사설시조로 올려 놓습니다.
=====================================


꽃보다 아름다운 향기
그 어디뫼서 찾을 소냐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피어나는 끈끈한 정 속에

샤론의 백합향에 슬어
담금질로 피어난 향기롬

오직 그님 속에 피어난
사랑의 향기어라 소고치며

사위어가는 늦가을 길목
내님의 풍요로 피어나리라

다짐하고 다짐하는 맘에
샤론의 백합향 그윽하외다
 
     
오애숙 btn_comment_reply.gif   19-11-27 18:42
co_point.gif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것은/은파

꽃보다 아름다운 향기
그 어디뫼서 찾을 소냐
사람과 사람사이 속에서
피어나는 끈끈한 정인가
 
샤론의 백합향에 슬어
담금질로 피어난 향기롬
오직 그님 속에 피어나는
사랑의 향기어라 말하리
 
사위어가는 늦가을 길목
내님의 풍요로 피어나리라
다짐하고 다짐하는 심연에
샤론의 백합향 그윽 하외다
 
사람이꽃보다 아름다운 건
인생비문 하늘비문 속에다
사람과 사람사이 휘나리어
활짝필수 있어 아름답워라
 
          
오애숙 btn_comment_reply.gif btn_comment_update.gif btn_comment_delete.gif   19-11-27 18:45
co_point.gif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건/은파 오애숙


꽃보다 아름다운 향기 그 어디뫼서 찾을 소냐
사람과 사람들 사이에 피어난 끈끈한 정인가

삶의 여울목 지날 때면사람의 정은 한정된 것
끈끈했던 정 마저 무 베듯 칼로 베는 게 인간사

여기 영원한 향그럼 있어 그 샤론의 향기에 슬어
담금질로 휘날려 곱게 핀 내님 사랑의 향 펼치리

사위어가는 늦가을 길목 내님의 풍요로 피어나리
다짐하고 다짐하는 심연 샤론의 백합향 그윽 하리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건 인생비문 하늘비문 속
사람과 사람사이 그 향기 활짝 필수 있어 아름답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5148 진달래와 두견새의 함수관계 [1] 오애숙 2020-04-13 80  
5147 시-진달래 함성속에 피어나는 물결/은파-------[[SM]] [3] 오애숙 2020-04-13 39  
5146 (시) 빛으로 오신 주께 오애숙 2018-03-30 491  
5145 시)4월의 어느 날 아침 오애숙 2018-03-30 486  
5144 시) 부활의 노래 오애숙 2018-03-30 511  
5143 시) 부활의 노래 오애숙 2018-03-30 565  
5142 ***새봄속에 피어나는 첫사랑의 향기 오애숙 2018-03-30 539  
5141 (시)부활의 노래 (새봄의 새노래) [1] 오애숙 2018-03-30 514  
5140 4월의 길섶(시) [1] 오애숙 2018-03-30 506  
5139 정신 곧춰 달리고픈 4월 오애숙 2018-03-31 406  
5138 시) 소망의 꽃(부활의 아침에) [2] 오애숙 2018-04-01 764  
5137 문향의 뜰 안에서 [1] 오애숙 2018-04-01 513  
5136 시)부활의 향그러움 2 오애숙 2018-04-01 575  
5135 시) 봄 햇살(기다리던 봄물결 속에) [2] 오애숙 2018-04-04 789  
5134 삶의 노래 오애숙 2018-04-07 519  
5133 시)삶의 향기(바로 이 맛이야) 오애숙 2018-04-09 466  
5132 시)매운탕 오애숙 2018-04-09 509  
5131 시) 벚꽃 향그럼 속에 오애숙 2018-04-09 433  
5130 세월이 흘러가도 (시) 오애숙 2018-04-09 556  
5129 시) 문향의 향그럼 속에서 오애숙 2018-04-09 497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43
어제 조회수:
71
전체 조회수:
3,127,152

오늘 방문수:
30
어제 방문수:
42
전체 방문수:
999,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