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에

조회 수 40 추천 수 0 2020.01.02 03:36:42
 트랙백 주소 : http://www.poemlove.co.kr/bbs/tb.php/tb01/254753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9-11-29 10:29     조회 : 139    
 
    · 그리움에/은파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그리움에/은파

뒤돌아서 보노라니 잠깐 세월
희로애락 속에서의 그 여울목
늘 희망의 무지개빛 부여잡고
나래 펼치려 발부둥 치던 까닭

그나마 일궤낸 것들 바라보나
다 부질없는 것이란 생각의 늪
잘나가던 중년의 기쁨도 잠깐
가끔 떠나 온 내 조국의 산야

가슴에 물결쳐 그리움 맴돌아
육은 이역 만리 타향살이이나
마음만은 고향 향하는 심연속
조국 소식에 귀는 벌써 당나귀 

오늘도
산타모니카
해변 길을 걷누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3628 시 (MS) 오애숙 2018-10-13 194  
3627 시 (MS) 오애숙 2018-10-13 125  
3626 시 (MS) 오애숙 2018-10-13 123  
3625 시 (MS)세월의 강줄기 뒤로 [1] 오애숙 2018-10-13 94  
3624 시 (MS) 오애숙 2018-10-13 81  
3623 인생 서녘(ms) 오애숙 2018-10-14 84  
3622 시) 인생사 뜬 구름 속에 ms 오애숙 2018-10-14 87  
3621 가을 속에 ms 오애숙 2018-10-14 91  
3620 시월의 기도 (시) [1] 오애숙 2018-10-14 141  
3619 시월의 바람 (시) 오애숙 2018-10-14 146  
3618 시조 =가을밤 오애숙 2018-10-14 183  
3617 시 (MS) 오애숙 2018-10-14 157  
3616 높아져 가는 담장 바라보며 오애숙 2018-10-14 150  
3615 시)자 함께 뛰어 보자구려(MS) 오애숙 2018-10-14 189  
3614 가을 시향 속에 쓰는 편지 오애숙 2018-10-14 177  
3613 가을 향기로 수채화 그리기(옛날이 아름다운 건) 오애숙 2018-10-14 153  
3612 시조== *이 가을이 아름다운 것은[(ms)] [1] 오애숙 2018-10-18 104  
3611 시 (MS) 오애숙 2018-10-18 108  
3610 삶의 향기 피어나는 이 가을 [1] 오애숙 2018-10-20 175  
3609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부처 [1] 오애숙 2018-10-21 147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28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189

오늘 방문수:
22
어제 방문수:
48
전체 방문수:
996,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