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무지

조회 수 45 추천 수 0 2020.01.08 12:02:54

 dk43210@namer,com

 

 

화려한 도시 불빛 그아래 갇혀 사는

많은 이 밀폐되어 있는 가옥 사이에

햇볕과 거리 아주먼 어둠속에 사는지

 

문패도 이름없는 오랜세월 어둠에

갖혀서 희망과는 아주먼 일상속에

하루를 하루살이로 살고자한 맘인가

 

가난이 문제 아닌 해묵은 상처들이

겹겹이 쌓이어서 가슴에 옹이 되어

거대한 무덤이 된 양 옴싹달싹 못하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2668 ms 오애숙 2019-01-01 45  
2667 6월 길섶에서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45  
2666 시) 어느 가을밤- 오애숙 2019-11-13 45  
2665 날 채우소서 오애숙 2019-11-19 45  
2664 이 가을이 진실로 아름다운 건 오애숙 2019-11-19 45  
2663 그대 오늘 오애숙 2019-11-19 45  
2662 1월 오애숙 2020-01-02 45  
2661 시) 12월 오애숙 2020-01-02 45  
» 두무지 오애숙 2020-01-08 45  
2659 시- 그대 내게 다시 오시런가 [1] 오애숙 2020-03-29 45  
2658 개나리 사랑 오애숙 2020-04-09 45  
2657 *시-- 4월의 끝자락 부여 잡고서 --[[MS]] [1] 오애숙 2020-04-24 45  
2656 QT: 뜻을 정한 축복의 통로/은파 [4] 오애숙 2020-11-14 45  
2655 QT: 역사 속 시간의 주인이신 주님/은 [3] 오애숙 2020-11-24 45  
2654 꽃이 피면 당신도 오세요/은파 오애숙 2021-01-30 45  
2653 *** 시] ---겨울 단상/은파 오애숙 2021-02-04 45  
2652 성시 오애숙 2021-02-07 45  
2651 매화꽃 연정/은파 오애숙 2021-02-15 45  
2650 그 사람/은파 오애숙 2021-04-22 45  
2649 연시조/그 날에/은파 [1] 오애숙 2021-04-29 45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59
어제 조회수:
44
전체 조회수:
3,122,004

오늘 방문수:
49
어제 방문수:
38
전체 방문수:
996,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