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조회 수 21 추천 수 0 2020.01.17 18:35:28

당신은/은파

 

 

그 누가 당신을 

고시랑 거리며 밀쳐내려

술수 쓴다 해도 그댄 진정

나의 사람입니다

 

살아 온 세월

때로는 얼킷 설킷 엇박자로

실타래로꼬여 외면하고파

질때도 있었으나

 

살다보면

세상사 아웅다웅 하는 게

삶의 향기라 생각하기에 

긍정의 날개 펴

 

당신을 누군가

이렇쿵 저렇쿵 한다해도

그대가 진정 내 옆에 있어

내 맘이 든든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3568 --시--세월의 잔영 오애숙 2022-03-26 43  
3567 삼월 삼짇날 오애숙 2022-04-03 43  
3566 고목枯木에도 꽃은 핍니다 오애숙 2022-04-06 43  
3565 시)----:4월 길섶에서 품은 소망 오애숙 2019-06-07 44  
3564 나 그대로 인하여(꽃 향기) 오애숙 2019-06-07 44  
3563 백세시대 걸맞게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07 44  
3562 5월에 꿈꾸는 소망 (5월에 꿈꾸는 향그럼)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07 44  
3561 너의 이름은(여름꽃 능소화)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44  
3560 팔월의 연가/추억 만들기/밤바다 해변 걸으며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44  
3559 9월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9-02 44  
3558 [[시조]] 뭉실호방==[마음]==시조로 수정할 시 [2] 오애숙 2019-10-26 44  
3557 석양빛에 물든 꽃 오애숙 2019-11-19 44  
3556 행복 찾기 4 오애숙 2019-11-19 44  
3555 아뿔사 2 -------[[MS]] 오애숙 2019-11-19 44  
3554 추풍낙엽 속에 오애숙 2019-11-19 44  
3553 어느 가을날 아침 오애숙 2019-11-19 44  
3552 장미 시 [2] 오애숙 2019-12-01 44  
3551 기해년 끝자락에서 [2] 오애숙 2019-12-28 44  
3550 시) 가을 날 그 그리움/은파 오애숙 2020-01-02 44  
3549 그리운 연가 오애숙 2020-03-20 44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43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24

오늘 방문수:
34
어제 방문수:
57
전체 방문수:
996,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