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눈 속에 피어나는 그리움/은파

조회 수 26 추천 수 0 2020.02.08 04:25:34

 

눈이 하얗게 내려요

인터넷상으로만 보나

함박눈의 아름다움에

매료되는 맘의 설렘속

젊은날의 꿈 많던 때로

돌아가 서성인답니다

 

가끔 눈 소식이 있으면

왠지 가슴으로 다가오는 

사람이 내게로 다가와서

내게 축복의 세레모니를

함박눈 속에 퍼 부워주는

느낌을 받아 행복합니다

 

언젠가 카카오톡으로

보내준 영상을 보면서

보고픈 그댈 상상하며

그 옛날 풋풋했던 모습

떠올라 옛추억 물결에

함박웃음지어 봅니다

 

가끔 텅빈 마음이던

그 허전함은 사라지고

어느사이 포근함으로

살며시 눈웃음 치기에

아직 그대가 내 안에서

휘파람 불어 그립네요

 

함박눈내린다는 소식

가끔 주변에서 접하면'

옛날이 그리워서인지

그 때로 돌아가고픈지

지금도 가슴에 설레임

일렁이고 있습니다

 

 

 

 

'

 

 

 

 

 


오애숙

2020.02.08 04:39:52
*.243.214.12

 

 

함박눈 하얗게 내립니다

인터넷상으로만 보던 함박눈

지금 그대가 보내준 영상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그 옛날 설렘속에 젊은날의

꿈 많던 때로 가 서성입니다

 

가끔 눈 소식이 있으면

왠지 가슴으로 다가오던 그가

다시 내게로 다가와 축복의 세레모니로 

함박눈 속에 퍼 부워주는 느낌 받아

진정 행복하다 느낍니다

 

언젠가 카카오톡으로

보내준 영상  다시 꺼내 보며 

그 옛날 풋풋했던 그대의 모습 떠올라

그대가 보고파 옛추억 물결속에

함박웃음지어 봅니다

 

가끔 텅빈 마음이던

그 허전함 사라지고 어느 새 포근함

살며시 내게 눈웃음 치고있어 내 아직

그대가 내 안에서 그리움으로

휘파람 불어 그립네요

 

함박눈 내린다는 소식

지금도 가끔 주변에서 접하면

그 옛날 그리워선가 아니면 그 때로

돌아가고픈지 내 마음에서 

설레임 일렁입니다

오애숙

2020.02.22 15:14:48
*.243.214.12

푸르름 나래 펴는

새봄엔 노래하는

새들을 바라봄은

푸른 꿈 노래하며

희망꽃 화알짝 피워

삶의 향기 피누나

 

언 땅을 녹아내려

푸름이 노래하는

들판엔 온갖 봄을

수채화 그리다네

벌 나비 꽃들의 향연

휘나리는 노래로

 

 

 

 

 

 

 

 

 

 

 

푸르름

나래 펴는 새봄 

새들이 행복을 노래하며

미소해요 

 

푸르른 

희망꽃 화알짝 피워

삶의 향기 피누나

 

언 땅을

녹아내려 노래하는

푸름이 온갖 봄을 들판에서

수채화 그리네요

 

벌 나비

꽃들의 향연의

노래로

 

 

 

 

 

오애숙

2020.02.22 15:56:54
*.243.214.12

살포시 가슴으로

다가와 날개 펴는

새봄의 환희 속에

희망꽃 피어나누

 

꽃잎의 향그러움에

미소짓는 삶의 향

 

처음엔 가슴 시린

역경의 기다림이

순리 속 나래 펼쳐

희망의 꽃동산에

 

영롱한 자기의 빛깔

하모니로 피누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6168 (시)백목련 외 [1] 오애숙 2014-12-08 12218 14
6167 (시)시인의 노래<시작노트>[창방] 외 시심, 진상파악하기(시) [1] 오애숙 2014-12-09 12618 13
6166 갈매기의 꿈/ 사진 첨부(시백과) 오애숙 2014-12-08 12519 13
6165 현대인의 불감증 외 2편(시) 영광이란 이름표 [3] 오애숙 2014-12-15 11059 8
6164 막장 열었던 자유 [1] 오애숙 2014-12-15 10961 7
6163 (시)은빛이 날개타고 가슴 속에 출렁일 때 외 5편 오애숙 2014-12-28 5945 5
6162 수필 하늘시인 [1] 오애숙 2014-12-27 3406 5
6161 (시)어느 참회자의 눈물 오애숙 2014-12-27 6155 5
6160 겨울날의 단상(시) / 오애숙 2014-12-22 6099 5
6159 2 편 옛 생각, (시) 고향 찾아 이역만 리 [1] 오애숙 2014-12-24 7298 5
6158 (시2)광명한 아침의 소리외 3편 [2] 오애숙 2014-12-19 8583 5
6157 언제부턴가 [2] 오애숙 2017-04-21 1844 4
6156 첫사랑의 향기(6/16/17) [4] 오애숙 2016-01-23 2286 4
6155 그리워, 그리워 당신 그리워 오애숙 2016-01-21 1498 4
6154 삶이 햇살로 메아리칠 때 오애숙 2016-01-21 1668 4
6153 걸어 잠근 분노의 빗장 (위안부 소녀상 보며) [5] 오애숙 2016-01-20 1715 4
6152 (시)불멸의 눈물(위안부 소녀상 보며) 오애숙 2016-01-20 1495 4
6151 천만년의 북소리로 울리는 겨레의 한(위안부 소녀상 보며)(시) [1] 오애숙 2016-01-20 1675 4
6150 想, 影子 [2] 오애숙 2016-01-22 1285 4
6149 수필 (백) 작가로서 희망사항 [2] 오애숙 2015-10-22 2089 4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57
어제 조회수:
44
전체 조회수:
3,122,002

오늘 방문수:
47
어제 방문수:
38
전체 방문수:
996,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