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빛 그대 시어에 물든 맘/은파

조회 수 22 추천 수 0 2020.02.19 16:14:12

푸른빛 그대 시어에 물든 맘/은파

 

 

요 며칠 정신 없던 날들로 지친심신

바쁜 날 이어지니 며칠 더 해야 할 일

숨가삐 휘이 몰아쳐 오리라고 싶으나

 

한 잔의 모닝 커피 마시며 여유롭게

그 의미 되새김해 달다만 댓글속에

푹빠져 담금질하여 곰삭이어 보누나

 

초록은 우리에게 희망을 선사하며

삶의 향 휘날리어 꽃피는 매개체라 

맘속에 희망과 생명 붓고있우 물붓듯

 

사윈들 속에 피인 새싹의 합창소리

푸른빛 이슬 맺힌 싱그럼 일렁일때 

한 발짝 더 다가 왔음 느껴보는 새 희망

 

이슬의 그댓가로 얻어낸 그 푸름빛

고옵게 맘속 박제 시키며 시인들의 

그 고뇌 그 사유 통한 아름다운 그 힐링

 

가슴에 보석으로 빛나는 아름다움 

어디서 찾을수가 있는지 그대에게

이아침 찬사드리고파 박수갈채 보내누

 

============================

 

요 며칠 정신 없었던 날들이었습니다

지친 심신으로 작품을 쓸 만한 여유도...

바쁜 날들 이어져 며칠 더 해야 할 일

숨가삐 휘이 몰아쳐 오리라 생각되나

 

한 잔의 커피를 마시며 여유를 지니는

그 의미를 되새김하며 댓글을 달다가

일이 있어 중간에 빠져 나왔던 기억에

다시 들어와서 댓글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두 시인님도 봄이 되면 어러가지

일들로 많이 바쁘시겠다 생각 됩니다

 

초록은 늘 우리에게 희망을 선사하며

삶의 향기를 휘날리게 하는 매개체로

생명참의 노래를 부르게 하기에 봄이

한 발짝 더 다가 왔음을 느껴 보게하나

 

이슬의 댓가로 얻어지는 푸름을 다시

곱게 맘속 박제 시키며 시인의 고뇌로

그 사유를 통하여 많은 이에게 희망과

생명참의 환희 선사할 수 있다 싶기에

가슴에 보석으로 아름다움 휘날립니다


오애숙

2020.02.19 16:29:54
*.243.214.12

춘삼월/은파

 

 

새봄에 눈이 초록 집어내 빛나누나

싱그런 시어 속에 휘날려 가슴에 핀

한 송이 시향 그대를 향해 물결 치네요

 

봄바람 살랑이면 초롯빛 시나브로

동품에 동지섣달 천리밖 줄행랑쳐

새봄이 하늬바람결 휘파람을 부네요

 

초록빛 물방울이 사윈들 보약되어

머잖아 제세상이 왔노라 노래하며

춘삼월 우리들에게 희망선사 하겠죠

 

=========================

두무지 시인에게 댓글했던 내용을 재 구성하여 연시조 만듬

 

초록을 집어내는 계절이

우리 문 앞에 성큼 다가왔음을

시어 통해 느껴 보는 싱그러운

그 물결이 풋풋해 옵니다

 

시나브로 풋풋함 물결치면

동풍에 동지섣달 줄행랑치고

봄이 하늬 바람결로 휘파람 불며

제 세상 왔노라 노래하겠죠

 

초록빛 물방울이 사윈들

보약되어 머지않아 갈맷빛 들판

일궈놓고 푸름을 수놓을 춘삼월

모두에게 희망 선사하겠죠

 

==================

           (댓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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