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은파[시마을]

조회 수 17 추천 수 0 2020.02.22 02:41:30

기다림/은파

 

 

그리워 

밤 잠을 못 이룬 밤

하이얀밤 지새워 병이 날까

심각한 마음으로

 

춘삼월

돌아오기에

삭망속에 

피는가

 

그리움

깊어지면 어이해

하현달이 상현달 바뀔가

희망꽃 피고있누

 

달 반은

지나 꽃망울

터트리게

될텐데

 

 

 

 

 


오애숙

2020.02.22 18:42:33
*.243.214.12

기다림/은파[시마을]

그리워 밤 잠을 못 이룬 밤 하이얀밤
지새워 병이 날까 심각한 마음이나
춘삼월 돌아오기에 삭망속에 피는가

그리움 깊어지면 목울음 차오르니
하현달 상현달로 희망꽃 피고 있누
달 반은 지나 꽃망울 터트리게 될텐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3528 시)그대 이겨울 오시려거든 오애숙 2018-12-23 192  
3527 시) 12월의 어느 날 오애숙 2018-12-23 158  
3526 시) 12월의 서정 오애숙 2018-12-23 169  
3525 시) 12월 어느 날 아침에 오애숙 2018-12-23 157  
3524 시)추억의 성탄 전야(ms) 오애숙 2018-12-23 134  
3523 시) 오 평화의 왕이시여 오애숙 2018-12-23 145  
3522 시) 놀라운 그 이름 (ms) 오애숙 2018-12-23 150  
3521 시) 거룩한 성탄 전야에 (ms) 오애숙 2018-12-23 89  
3520 시) 성탄 별빛 속에 (ms) 오애숙 2018-12-23 126  
3519 시) 성탄 전야에 올린 기도(ms) 오애숙 2018-12-23 119  
3518 시) 크리스마스를 위하여(ms) 오애숙 2018-12-23 83  
3517 시) 함박눈이 내리는 날이면(MS) 오애숙 2018-12-23 149  
3516 나목 오애숙 2018-12-23 167  
3515 5월엔 오애숙 2020-04-16 23  
3514 겨울연가 오애숙 2018-12-25 158  
3513 오늘도 오애숙 2018-12-25 102  
3512 가을 산세베이라 꽃 오애숙 2018-12-25 194  
3511 은파의 메아리 오애숙 2018-12-25 153  
3510 은파의 메아리 오애숙 2018-12-25 184  
3509 내가 그댈 그리워 할 때면 오애숙 2018-12-25 184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60
어제 조회수:
44
전체 조회수:
3,122,005

오늘 방문수:
50
어제 방문수:
38
전체 방문수:
996,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