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목련이 필 때면/은파

조회 수 33 추천 수 0 2020.03.04 20:53:57

하얀 목련이 필 때면/은파 오애숙

 

 

해맑은 하늘가

뭉게구름 몽실 몽실

환희 웃으며 피어나는

희망의 꽃구름

 

하늬바람 불어도

구름은 그 자리에서

멈춰 서 있으련만

어느 새 떠났네

 

내 기억속 그 사람

목련화가 필적에는

내 곁에 다시 오련만

그대 어디에 있나

 

나목에 꽃봉오리 

망울망울 새알처럼

나무가지서 북향 향해 

꽃망울  피어나는데 

 

 

  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3728 시조-내 님 안에서 --[MS] [1] 오애숙 2018-07-22 132  
3727 시조 ---- 사랑 안에서 [MS] [1] 오애숙 2018-07-22 117  
3726 시조==연민꽃 [[MS]] 오애숙 2018-07-22 149  
3725 시조 -- 희망이 그대에게 --[(MS)] 오애숙 2018-07-22 128  
3724 [[시조]]백일홍 오애숙 2018-07-22 185  
3723 시조-왜 꽃이 되어 피었나--[(MS)] 오애숙 2018-07-22 71  
3722 시조 (MS) 오애숙 2018-07-22 138  
3721 한여름밤의 연가 오애숙 2018-07-22 203  
3720 시조---옹달샘[SM] 오애숙 2018-07-22 103  
3719 [[시조]]---한여름 밤의 연가 [1] 오애숙 2018-07-22 169  
3718 시 (MS) 오애숙 2018-07-22 182  
3717 시조 (MS) 오애숙 2018-07-22 191  
3716 시 (MS) 오애숙 2018-07-22 152  
3715 시 (MS) 오애숙 2018-07-22 132  
3714 시조 (MS) 오애숙 2018-07-22 270  
3713 시)---마르지 않는 샘 (MS) [시창] 오애숙 2018-07-22 163  
3712 열돔 오애숙 2018-07-22 170  
3711 화마 /열돔’(heat dome) /은파 [1] 오애숙 2018-07-22 145  
3710 시 (MS) 오애숙 2018-07-22 154  
3709 [시]한여름밤의 꿈 (MS) 오애숙 2018-07-22 156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59
어제 조회수:
44
전체 조회수:
3,122,004

오늘 방문수:
49
어제 방문수:
38
전체 방문수:
996,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