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의 봄날[시조]

조회 수 37 추천 수 0 2020.03.05 14:01:47

유채의 봄/은파

 

 

춘삼월

화창한 봄

금햇살 너울 쓰고

휘파람 부는 새봄 새론 꿈 노래 할 때

희망의 나팔소리에

나비와 벌

춤추네

 

유채꽃

울적했던

잿빛의 겨울 날려

춘삼월 황금물결 춤추는 들판위에

새꿈을 노래합니다

새 희망꽃

피우려

 

희망이

꿈틀 꿈틀

온누리 광명의 빛

찬란한 금빛물결 솨랄라 춤을 추며

새꿈을 노래하라고

외칩니다

이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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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2020.03.05 14:02:24
*.243.214.12

아래 시작 노트로 연시조 재구성하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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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의 봄남/은파

춘삼월이 너울 너울
화창한 봄이라 춤추는 새봄에
금햇살 너울 쓰고 사랑의 하모니로
새론 꿈이 나비와 벌 부릅니다

함박웃음 짓는 유채꽃이
울적했던 잿빛의 겨울 날리라
들판에서 춘삼월 황금물결 춤추며
새꿈 노래하라 희망꽃 핍니다

희망이 꿈틀 꿈틀 거리며
온누리에 광명의 빛 찬란하게
황금빛으로 솨랄라 새봄 속에서
제세상이라고 연가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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