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삼월이 주는 의미/은파

조회 수 15 추천 수 0 2020.03.12 17:44:29

내 안에 피어나는

그대의 향그러움

오늘도 살랑살랑

봄바람 되어 부누

 

살포시 열일곱 순정

어린 맘속 향기로

 

삭막한 대지속에

물오른 아지랑이

피어난 살내음에

긴 방학 내 던지고

 

푸르름 내것 만들어

춘삼월속 피리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768 QT [1] 오애숙 2021-08-29 15  
767 어느 가을 길섶/은파 오애숙 2021-08-30 34  
766 물총새의 연가(퇴고) 오애숙 2022-06-15 97  
765 --시--달밤 [1] 오애숙 2022-03-20 49  
764 월계관/은파 오애숙 2021-08-31 22  
763 고래 사냥/은파 오애숙 2021-08-31 30  
762 능소화 기도/은파 오애숙 2021-09-01 20  
761 QT [1] 오애숙 2021-08-31 11  
760 나홀로 시대/은파 오애숙 2021-08-31 14  
759 오애숙 2021-09-01 19  
758 이 가을 오애숙 2021-09-02 23  
757 QT :내부의 분열 바라보며/은파 [1] 오애숙 2021-09-02 198  
756 그 사람/은파 오애숙 2021-09-02 23  
755 가을 편지/은파 오애숙 2021-09-02 39  
754 9월의 향기 속에/은파 오애숙 2021-09-02 41  
753 우리의 삶 나실인의 삶으로/은파 [1] 오애숙 2021-09-02 11  
752 쑥부쟁이의 아침/은파 오애숙 2021-09-02 564  
751 어느 가을날의 소묘/은파 오애숙 2021-09-02 32  
750 가을 그리움/은파 오애숙 2021-09-05 25  
749 QT 오애숙 2021-09-05 22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33
어제 조회수:
143
전체 조회수:
3,127,071

오늘 방문수:
21
어제 방문수:
87
전체 방문수:
999,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