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봄 속에서

조회 수 34 추천 수 0 2020.03.19 12:54:23

[4월의 기도]

벗꽃 향그럼속에 피어나는 기도

 

 

오 주여,

황혼녘 샤랄라이 내 생애 찬란함 

벗꽃 물결 치듯 아름답게  장식 하길 원하여 

이순역 정점 이뤄 백세로 가는 시대에 살고 있기에

기로에 서성이는 마음속의 향그럼 무엇인지

다시 한 번 되새겨봅니다

 

내 인생 사월의 봄

열일곱 살폿한 꽃다움 일렁이는

그 아름다움 죽음의 문 앞까지 희망의 꽃 피어나 주길

경자년 두 손 모아 내님께 간구하며 나래 펼치려고

안간힘 쓰고 있는 푸른 날갯깃 마주잡아 

나르샤 하는 마음입니다

 

사랑이 무엇인지요

"정주고 정을 받고" 가수 하춘하 음성 

귀에 쟁쟁한 인생 서녘이라 곰곰히 생각하면서 

바로 인생사 사랑이 피고지는 가운데 으뜸인 것은  

"이웃을 내몸과 같이 사랑하라" 명하신 말씀

받드는 것이기에 박제 시켜봅니다

 

하지만 생각에서 맴돌 뿐

행동이 겉돌고 있기에 따로 국밥처럼

그리 살고 있어 바르게 살고파라 노래하나

여력 되지 않나 수심만 깊어지는 심연 속에

벗꽃 향그럼 샬랄라이 흩날릴 때 되면

그 부러움 차오릅니다

 

벗꽃은 만인의 연인

그 향그러움속 사랑도 샤랄라이

가슴으로 피어나 행복 바이러스 휘날리어

사랑꽃 심어 주는 그 모습 바라보며 벗꽃처럼

인생 서녘 멋진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이로

내님 사랑 흩날리게 하소서

 

 

 

 


오애숙

2020.03.19 12:55:48
*.243.214.12

 

황혼녘 샤랄라이

내 생애 찬란함이

벗꽃이 물결 치듯

피어나 아름답게

장식을 한다고하면

바랄것이 무언가

 

이순역 정점 이뤄

백세로 가는 시대

기로에 서성이는

마음의 향그럼에

 

내인생 사월의 봄

열일곱 꽃다움이

가슴에 일렁이는

마음속 아름다움

 

내안에 죽음의 문 앞

오기까지 있기를

 

경자년 두 손모아

내님께 간구하며

힘차게 나래펴려

안간힘 쓰고 있어

 

가슴에 푸름 날갯깃

마주잡서 나르샤

 

사랑이 무엇인가

정주고 정을 받고

인생사 피고지는

사랑속 으뜸인건

 

이웃을 내몸과 같이

사랑하라 명하신

 

그 말씀 받드는 것

하지만 생각속에

맴돌 뿐 따로 국밥

내님의 사랑인해

 

남은 생 살고파라

맘에선 노래하나

여력이 되지 않나

수심만 깊어지니

 

벗꽃의 향그러움에

부러움이 차누나

 

 

 

오애숙

2020.03.27 19:26:50
*.243.214.12

4월 속에 피어나는 희망 날개/은파

 

 

내 생애 찬란함이 벗꽃이 물결 치듯

황혼녘 샤랄라이 피어나 아름답게

장식을 한다고 하면 바랄 것이 무언가

 

이순역 정점 이뤄 백세로 가는 시대

기로에 서성이는 마음의 향그러움

새꿈을 다시 찾아서 향할수만 있다면

 

열일곱 꽃다움이 사월속 아름답게

가슴에 일렁이며 살포시 피어나서 

간절히 죽음의 문 앞 오기까지 향하길

 

경자년 두 손모아 내님께 간구하며

힘차게 나래 펴려 안간힘 쓰고 있어

가슴에 푸름 날갯깃 부여잡고 나르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3448 제발 ms 오애숙 2019-02-02 132  
3447 시의 향기 휘날리는 날 오애숙 2018-07-22 131  
3446 겨울비 사이사이 오애숙 2019-01-14 131  
3445 시인의 심상(SM) 오애숙 2018-07-20 130  
3444 시 (MS)---겨울 나그네 오애숙 2018-07-28 130  
3443 시) 봄비 내리는 데 오애숙 2019-03-29 130  
3442 바람꽃(시) 오애숙 2019-08-29 130  
3441 이 가을 추억을 꿰맨다/은파 오애숙 2019-11-19 130  
3440 시인의 시학 (MS)---오늘도 시를 잡으려고 오애숙 2018-07-28 129  
3439 시조 --팔월 한 달(MS) 오애숙 2018-07-31 129  
3438 성공의 전차 오애숙 2018-10-13 129  
3437 ms 오애숙 2019-01-15 129  
3436 ms 오애숙 2019-01-16 129  
3435 시조 -- 희망이 그대에게 --[(MS)] 오애숙 2018-07-22 128  
3434 시 (MS) 오애숙 2018-07-22 128  
3433 ms [1] 오애숙 2019-01-01 128  
3432 시조--반전 시키고프나(6월 물구나무 서기 해 보나)(SM) 오애숙 2018-07-17 127  
3431 담금질하여 발효시킨 시어(SM) 오애숙 2018-07-17 127  
3430 시인의 심상(SM) 오애숙 2018-07-20 127  
3429 시조--- 운 좋은 추억 (MS) 오애숙 2018-07-26 127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60
어제 조회수:
44
전체 조회수:
3,122,005

오늘 방문수:
50
어제 방문수:
38
전체 방문수:
996,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