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꽃 연가

시 조회 수 31 추천 수 0 2020.03.20 14:57:38
오애숙 *.243.214.12

 

이렇게 좋은 봄날

살포시 웃음짓는

널 보며 웃음꽃을

마음에 새겨보리

온누리 코로나 19로

비폐해진 맘이나

 

벗꽃의 향그러움

샤라라 가슴속에

물결쳐 휘날리어

새소망 물결치니

그까짓 바이러스로

움츠리지 않으리

 

똑바로 눈을 뜨고

당당히 해야할일

해가며 헤쳐가리

나 그리 맘잡고서

오늘도 꽃피는 봄날

너보면서 나르샤

 

내 그대 내 사랑아

네 향기 가슴속에

스미어 휘날릴 때

일어나 기지개 켜

신탁의 미래향하여

웃음꽃을 피우리

 

내 맘속 그대사랑

봄햇살 사이사이

그대의 향그러움

눈부신 희망날개

 

또다시 사랑의 너울

쓰고내게 오누나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3448 시 제발 ms 오애숙 2019-02-02 132  
3447 시 시의 향기 휘날리는 날 오애숙 2018-07-22 131  
3446 시 겨울비 사이사이 오애숙 2019-01-14 131  
3445 시 시인의 심상(SM) 오애숙 2018-07-20 130  
3444 시 시 (MS)---겨울 나그네 오애숙 2018-07-28 130  
3443 시 시) 봄비 내리는 데 오애숙 2019-03-29 130  
3442 시 바람꽃(시) 오애숙 2019-08-29 130  
3441 시 이 가을 추억을 꿰맨다/은파 오애숙 2019-11-19 130  
3440 시 시인의 시학 (MS)---오늘도 시를 잡으려고 오애숙 2018-07-28 129  
3439 시 시조 --팔월 한 달(MS) 오애숙 2018-07-31 129  
3438 시 성공의 전차 오애숙 2018-10-13 129  
3437 시 ms 오애숙 2019-01-15 129  
3436 시 ms 오애숙 2019-01-16 129  
3435 시 시조 -- 희망이 그대에게 --[(MS)] 오애숙 2018-07-22 128  
3434 시 시 (MS) 오애숙 2018-07-22 128  
3433 시 ms [1] 오애숙 2019-01-01 128  
3432 시 시조--반전 시키고프나(6월 물구나무 서기 해 보나)(SM) 오애숙 2018-07-17 127  
3431 시 담금질하여 발효시킨 시어(SM) 오애숙 2018-07-17 127  
3430 시 시인의 심상(SM) 오애숙 2018-07-20 127  
3429 시 시조--- 운 좋은 추억 (MS) 오애숙 2018-07-26 127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60
어제 조회수:
44
전체 조회수:
3,122,005

오늘 방문수:
50
어제 방문수:
38
전체 방문수:
996,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