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비

오애숙 1 127 01.17 05:24

저자 : 은파 오애숙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

새벽비/은파

비가 내리네
한여름 소낙비는 시원스레
갈증 해소 시키련만
엘에이 겨울비 내릴 때면
스산함에 소름 돋는다

며칠간 분위기
한산해 질 것에 겁부터 몰려
회색빛 음예공간 안 팎에 있어
몸과 마을을 동여 매어 놓아
한국 하늘 생각한다

이맘 때 새벽비 내리면
얼씨구 좋다좋네 덩더실 춤추며
공기의 정화로 청정지역 만들텐데
엘에이 기온이 감정의 고저 속이나
긍정의 나래펼쳐 본다

이 게시물을

오애숙

2020.03.28 15:39:59
*.243.214.12

1 Comments

오애숙 01.17 06:01

연시조를 시로 다시 재구성하여 올립니다
=======================

엘에이 겨울에 내리는 새벽비에/은파

한여름 소낙비는 시원한 갈증 해소
엘에이 겨울비에 스산함 몰려오누
특별히 새벽비에선 맘속 소름 돋드우

며칠간 분위기가 한산해 질 것 일세
겁부터 몰려 오는 회색빛 음예공간
안 팎에 있어서 일까 몸과 맘을 여매누

한국에 이맘 때에 새벽비 내린다면
얼씨구 좋다좋네 덩더실 춤출텐데
공기의 정화로 인해 청정지역 만드누

기온의 차이 때문 감정의 고저 속에
스산함 몰려와도 긍정의 나래펼쳐
나의 맘 정화시키고 싶은 심연 이어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68	시 6월의 바램/은파	오애숙	2020-05-27	16
1967	시 시-- --[[MS]]	오애숙	2020-05-27	26
1966	수필 [P]--담쟁이 덩쿨 [1]	오애숙	2020-05-27	30
1965	시 심상에서 나부끼는 싸리 빗자루	오애숙	2020-05-28	15
1964	시 시-내 그대여 [1]	오애숙	2020-06-04	21
1963	시 시--미움의 씨앗--[MS] [1]	오애숙	2020-06-04	22
1962	시 시-- 5월에 피는 꽃 --[[MS]] [1]	오애숙	2020-06-04	20
1961	시 성시 /빚진 자-성백군 [1]	오애숙	2020-05-29	27
1960	수필 오월의 꽃(오월에 피어나는 꽃) ----[MS]	오애숙	2020-06-04	41
1959	시 시-- 아주 특별한 선물/은파 --[[MS]] [1]	오애숙	2020-06-04	25
1958	시 시-- 사랑의 선물 --[[MS]]	오애숙	2020-06-04	20
1957	시 시--새봄의 찬가 --[[MS]] [1]	오애숙	2020-06-04	19
1956	시 시--오월의 뜰안 ----[MS] [1]	오애숙	2020-06-04	26
1955	시 시-- 오월이 오면 --[[MS]] [2]	오애숙	2020-06-04	22
1954	시 시--5월에는 편지 쓰고파요 --[[MS]] [1]	오애숙	2020-06-04	28
1953	시 시-- 오월의 연서 --[[MS]]	오애숙	2020-06-04	22
1952	시 시-- 오월의 노래 --[[MS]] [1]	오애숙	2020-06-04	34
1951	시 시-- 오월의 노래 --[[MS]]	오애숙	2020-06-04	29
1950	시 시-- 5월의 시 --[[MS]] [1]	오애숙	2020-06-04	16
1949	시 시-- 5월의 기도 --[[MS]] [1]	오애숙	2020-06-04	34

쓰기 목록

첫 페이지 206 207 208 209 210 211 212 213 214 215 끝 페이지

오애숙 시인

시-새벽비/은파

새벽비

오애숙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