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소중한 2월을 맞이 하며 /은파

조회 수 14 추천 수 0 2020.03.29 01:14:43

 

소중한 2월을 맞이 하며 /은파

오애숙   1   89 02.01 06:26
저자 : 은파 오애숙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
 
소중한 2월을 맞이 하며 /은파




2월 창문을 열고 들어서니
마음이 조금 조급해 집니다
기나긴 겨울이 손사래 치고
작별을 고할 날 머지않아서
묵은 것 훌후울 털고 새봄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 해야죠

아이들도 겨울방학 끝내고
서서히 학교 갈 준비 해야
새로운 마음으로 새학년을
새로 맞이 할 수 있던 기억
이 때즈음 맘이 들 떠 있던
학창시절의 그 때가 그리워
밀물처럼 밀려 들어옵니다

1월 1일은 세계인 모두가
송구영신을 새해맞이하여
새론 마음 가짐으로 사나
우린 신정이라는 명절맞아
새해인사 위해 방문하거나
연하장, 카카오톡, 전화등
여러 방법을 동원하다보니
어느새 1월 보내고 맙니다

그런 이유로 더 빨리 2월이
우리 문 앞에 서 있나 싶고
일년 중 가장 짧은 2월이라
긴장 끈 안놓고 발돋음하여
진정 소중한 2월달 이기에
나태해 지질말자 다짐하고
기분전환 속 봄 맞으려해요

이월이 더 소중하고 귀한 건
겨울과 봄 사이 연결하기에
묵은 것 버리라 확인 시키니
우리에게 2월은 챈스의 달
하여 세상사에 나도 너처럼
귀중한 모티브 되기 바래요

오애숙

2020.03.29 01:15:15
*.243.214.12

 1 Comments

 

 
오애숙  02.01 06:26  
연시조로 재 구성하여 올립니다.
====================
2월 /은파

조금은 조급하나 해마다 이때즈음
나태해 지지말자 다짐해 가게해며
긴 겨울 보내고서야 새봄맞이 하누나

일년 중 가장 짧은 달이라 굳센 마음
올곧게 긴장의 끈 안놓고 발돋음해
이월은 그런이유로 소중한 달 이누나

겨울과 봄 사이를 연결해 주고 있어
묵은 것 버리라고 재 확인 시켜주니
2월은 결코 없어선 안될 귀한 달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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