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겨울연가 2

조회 수 29 추천 수 0 2020.03.29 01:31:30

겨울연가 2

오애숙   3   108 02.05 02:55
저자 : 은파 오애숙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
 
겨울 연가 2 /은파

너의 그 침묵 깨고 사윈들 햇살 가득
어두움 거둬 내어 한아름 안은 추억
설한풍 휘몰아쳐도 눈꽃으로 피기에

포근한 눈꽃처럼 가슴에 피어나는
사랑의 그 열꽃이 동백꽃 향기속에
그대를 못잊고 있다 묘혈로 핀 그 사랑

그해의 그 겨울은 그대의 온기속에
따뜻한 나날이라 고백해 보는 추억
한잔의 커피향기로 찻잔 속 어리우고

해질녘 허기진 맘 노을빛 담아내는
우리의 추억들이 활화산 분화구로
가슴에 솟구치기에 붉게 물결 칩니다

오애숙

2020.03.29 01:31:42
*.243.214.12

 

 
 3 Comments

 

 
오애숙  02.07 13:19  
새봄의 돌아왔나 간절한 마음인데
찬서리 휘날리는 이월의 중턱에서
그옛날 그리움속에 피어난다 그대가
 
오애숙  02.20 17:24  
겨울 연가/은파

너의
그 침묵 깨고
사윈들 햇살 가득
어두움 거둬 내고
한아름 안은
추억들

찬바람
쌩쌩 불어와도
포근한 눈꽃처럼
사랑의 그 열꽃들이
피어나고 있었지
가슴에

따끈한
한 잔의 커피처럼
모락모락 가슴 속에서
우리 만의 그 옛날의 추억
그 추억들 일렁이며
피어 났지

하얗게
하이얗게 눈꽃송이
소복히 내릴때면 그때 애뜻한
그 사랑이 풋풋하게 다가와
물결치며 일렁인다
마음에서

설한풍
눈보라가 다시금
휘날려 내게 온다해도
활화산 분화구가 뜨겁게
솟구쳐 피어나는
추억의 향기
 
오애숙  02.20 17:25  
위의 시작노트를 재구성하여 보았습니다

==========================
겨울 연가/은파

너의 그 침묵 깨고
사윈들 햇살 가득
어두움 거둬 내고
한아름 안은 추억

찬바람 불어와도
포근한 눈꽃처럼
가슴에 피어나는
사랑의 그 열꽃들

따끈한 찻집에서
한 잔의 커피처럼
가슴에 피어나는
그옛날 그 추억들

하얗게 눈꽃송이
소복히 내릴때면
사랑이 풋풋하게
맘속에 일렁인다

설한풍 눈보라가
휘날려 온다해도
활화산 분화구가
가슴에 솟는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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