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춘삼월 여명의 눈동자/은파

시 조회 수 15 추천 수 0 2020.03.29 03:50:02
오애숙 *.243.214.12

춘삼월 여명의 눈동자/은파

오애숙   1   231 02.28 01:27
저자 : 은파 오애숙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
 
춘삼월 여명의 눈동자/은파

새 봄이 활짝 열렸습니다
휘파람 들썩이는 하늬 바람속에
사랑이 붉게 피어 머무는 녹색의 숲
사랑 물결치는 춘삼월입니다

설한풍 사라져 제세상왔다
새들이 행복 노래하는 완연한 봄
온누리 분홍빛 물결 제 세상이라고
여명의 목청 높이는 춘삼월입니다

시샘하려 꽃샘바람 붑니다
잠시 주춤하나 우리의 사랑에는
결코 변함 없음을 여명의 눈동자속에
휘파람의 노래 부는 춘삼월입니다

연지곤지 찍고 풋풋한 새악시
분홍저고리 입고 날 보러 오라고
벌과 나비 초대하는 여명의 눈동자
사랑의 향기 휘날리고 있습니다
이 게시물을
목록

오애숙

2020.03.29 03:50:29
*.243.214.12

오애숙  02.28 02:24  
연시조를 재 구성하여 시 한 송이 올려 놓습니다.
===========================


춘삼월 여명의 눈동자/은파


휘파람
들썩이는
새봄의 하늬바람
사랑이 붉게 피어
머무는 녹색의 숲
새들이 둥우리 틀어
희망의 꽃
피누나

설한풍
사라지고
완연한 봄의 소리
온누리 분홍빛이
제 세상 만났다고
여명의 목청 높이어
불빛 켜고
있구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768 시 위로받는 황혼 녘 오애숙 2016-07-22 1225 1
767 시 편지 오애숙 2016-07-22 1107 1
766 시 이 아침에 13 오애숙 2016-07-22 1095  
765 시 격동하는 삶의 파도에도 오애숙 2016-07-22 1167  
764 시 발견하는 기쁨(시) 9/27 오애숙 2016-07-22 1133  
763 시 집들이 오애숙 2016-07-22 3606  
762 시 내 안의 전쟁 오애숙 2016-07-22 6761  
761 시 그림자 5 오애숙 2016-07-21 1514  
760 시 정직한 나이 오애숙 2016-07-21 1378  
759 시 세월이 흐른 뒤에(시) 오애숙 2016-07-21 1505 1
758 시 다짐 4 오애숙 2016-07-21 1194  
757 시 현실과 꿈 오애숙 2016-07-19 1167 1
756 시 무제 오애숙 2016-07-19 1142  
755 시 글쓰기 시학 5 오애숙 2016-07-19 1153 1
754 시 글쓰기 시학 4 오애숙 2016-07-19 1274  
753 시 글쓰기 시학 3 오애숙 2016-07-19 1359  
752 시 사람의 생각 [1] 오애숙 2016-07-19 1231  
751 시 중보 오애숙 2016-07-19 1445  
750 시 진주 보석 케는 맘 오애숙 2016-07-19 2761  
749 시 인생사 맺힌 한 오애숙 2016-07-19 2097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23
어제 조회수:
71
전체 조회수:
3,127,132

오늘 방문수:
16
어제 방문수:
42
전체 방문수:
999,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