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는 누군갈 사랑하고 싶습니다===

오애숙   1   237 02.28 17:40
저자 : 은파 오애숙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
 
3월에는/은파 오애숙

 

사랑이 사윈들에 피어나요
나비와 벌 웃음짓는 들판에
날아 와 사랑을 속삭입니다

나도 3월엔 그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고 싶어 지는 맘에
먼저 손 내밀고 싶어지네요

내가 사랑 받으면 행복해져
그 누군가에게 베풀 수 있는
여유가 되어 사랑하겠지요

당신도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누군가를 사랑했으면 좋겠다
생각되는 3월이 다가옵니다

3월에 사랑의 씨앗 뿌린다면
정말 좋겠다 싶어 내가 먼저
다가가 가슴으로 뿌리렵니다

꽃샘추위가 아직 남아 있기에
한랭기류 흐를 수 있다싶지만
사랑으로 녹여 보려고 합니다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한 술에
배부르지 않는 게 이치라 싶어
한 발 씩 다가가 뿌려 보렵니다

오애숙

2020.03.29 03:54:07
*.243.214.12

 

 
오애숙  02.28 18:07  
위의 시를 재구성하여 연시조 올려 놓습니다.
===========================

3월에는/은파 오애숙

 

사윈들 사랑꽃이 피기에 나비와 벌           
들판에 날아 와서 사랑을 속삭이니
3월엔 그 누군가와 사랑하고 싶어요

사랑을 받고 싶어 지는 맘 사람이면
누구나 같은 생각 이라고 생각 되어
나 먼저 손을 내밀고 악수 청해 볼래요

사랑을 받는다면 행복이 메아리쳐
여유가 생겨나서 누군가 필요한 이
내 맘도 베풀 수 있는 배려의 맘 되겠죠

당신도 누구에게 사랑을 원 한다면
누군갈 먼저 가서 내밀고 사랑하면
3월이 참 아름다운 달이 되리 싶어요

3월에 사랑 씨앗 뿌리면 좋겠기에
나 먼저 다가가서 맘으로 뿌릴래요
아직도 꽃샘추위로 한랭기류 있지만

사랑이 녹일수가 있기에 시도해요
시간이 걸릴 수가 있지만 한 술에는
결단코 배부르지가 않다는 게 이치라

한 발 씩 다가가서 사랑씨 뿌리려고
내 마음 활짝 열고 웃음꽃 피울래요
삼월엔 참 아름다운 이웃사촌 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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