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흐의 까마귀가 나는 밀밭사이에서/은파

오애숙   3   149 03.19 06:19
저자 : 은파 오애숙     시집명 : kwaus.org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
 
고흐의 까마귀가 나는 밀밭사이에서/은파 오애숙


별안간 닥치리란 미래의 불투명함
황금빛 물결속에 생명참 꿈틀꿈틀
오로지 삶의 충실함 그려넣은 캔버스

온누리 황금들판 사투의 물결 속에
반 고흐 늘 가난에 허덕인 삶이지만
애환속 그 희로애락 날개 펼친 캔퍼스

생명참 향한 의지 그 투쟁 승리깃발
삶속에 피어나는 향그런 날개련만
늘 삶이 서툴게 핀 후 휘날리는 부메랑

최악의 상황에도 그토록 갈망했던
불멸 속 황금물결 심연에 일렁인 맘
반 고흐 삶과 주검의 사투서 핀 걸작품

오애숙

2020.03.29 05:03:15
*.243.214.12

Comments

 

 
오애숙  03.19 06:38  
봄햇살 눈부시게 펼치는 봄입니다.
온누리 희망참의 날개로 피어나는데
잠시 멈춰서 회도는 마음에 불투명한
미래가 가슴으로 휩싸여 오고 있네요.

마치 까마귀가 나는 밀밭이라는 걸작품
빈세트 반고호 작품이 엄습하여 스미듯
코로나 19 바이러스 난데 없는 까마귀로
둔갑해 온누리 주검의 골짝 만들고 있듯
사막의 한가운데 놓인 맘속 황망함처럼

마음 다 잡고서 춘삼월 중턱에서 휘이얼
나래 화알짝 펴 보는 마음속의 희망참에
노래 힘껏 불려 보려는 데 숨막힌 사건들
잿빛으로 온누리에 물들여 숨 조이기에

두 손 모두어 구원의 손길 바라보는 맘속
희망의 너울 쓰고 푸른꿈 품고 달려봐요
멀고 험한 가시밭 돌짝길이 놓여 있어도
봄날의 금싸리기 가슴에 기 받아 갑시다
 
오애숙  03.19 06:50  
미국 질병예방통제국(CDC)에서 강조하는 코로나 증상과 주의 사항입니다.

1. 콧물이 나고 가래가 나면 보통 감기 입니다
2.코로나바이러스는 마른기침에 콧물이 나지 않습니다
3.코로나바이러스는 햇볕을 싫어하고 열에 약하여 26/27 도 만 되어도 죽습니다
4.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재채기를 하면 10 feet 사정거리에 영향이 있지만
땅에 떨어지고 나면 더이상 공기로 인해 전염은 불가합니다
5.만약에 코로나바이러스 가 ‘철제품’에 떨어지면  12 시간  생존가능 하므로 그런
철제품 만지셨을경우 곧바로 살균 비누로 깨끗이 손을 씻으세요
6.옷이나 천에서는 6-12시간 생존가능하며 보통 세탁비누로 살균이 가능합니다
7.따뜻한 물을 마시는것은 모든 바이러스 감염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얼음과 함께
음료수를 마시지 않도록 노력하세요
8.바이러스는 우리 손에서 5-10분만 생존이 가능하기에 자주 손을 씻으세요.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눈을 비비고 코를 만지고 하는 경우에 감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9.따뜻한 소금물로 자주 입을 씻어내는것도 예방이 될수 있습니다
10.넘 중요합니다. 언제나 충분히 물을 마시세요!


THE SYMPTOMS [증상]

1.처음엔 목구멍에 감염되기에 목이 아픈증상이 3-4일 나타납니다.
2.5-6일 안에 코로나바이러스는 콧물에 섞여 기관지와 폐와 침투하여 폐렴을 일으키게 됩니다.
3.고열과 호흡곤란증상의 폐렴입니다.
4.보통 감기 증상의 코막힘이 아니라 물에 빠져 숨을 못 쉬는것과 같은 증상을 느끼게 됩니다.  시급한 조치를  필요로 하게 됩니다.
 
오애숙  03.19 06:56  
이곳 미국도 확산에 염려가 되어 공공기관 관공서 학교 등 기관이 문을 닫았습니다.
일단 2주간이지만 점점 확산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마켙의 물량이 부족한듯
3일 간 여러곳을 다녔는데 풍기현상으로 물부족 쌀 사재기 라면도 동이 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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