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내게 봄이던 그대

조회 수 39 추천 수 0 2020.04.10 12:45:40

한 때 내게 봄이던 그대/은파

 

이별이 남기고 간 맘속에 남은 잔재

그대는 진정 내게 봄같은 존재 였죠

떠났던 새봄은 다시 돌아오고 있는데

 

그대는 영영이란 전차를 타고 멀리

다시는 돌아 올수 없는 강 건넜구려

새봄은 해가 바뀌면 새희망을 주는데

 

새봄이 돌아오면 당신이 더 그립수

가슴속 슬픔의비 맛보게 하시더니

이제는 그리움의 꽃 피게하니 말이우

 

인생사 만남이란 동시에 헤어짐을

예견한 것이지만 그대가 떠난 자리

그리도 큰 빈자리가 될 줄 진정 몰랐수

 

당신을 생각하면 눈물이 빗물되어

가슴에 겨울비로 주르륵 흘러내려

옹이를 만들던 그대 그리움이 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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