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의 연서/은파

조회 수 27 추천 수 0 2020.04.22 21:51:02

새봄의 연서/은파 오애숙

 

봄물결

하늬바람

나붓껴 흩날리는

휘파람의 노래

기쁨의 물결

 

창조주

전능하신 

숨결이 솨랄라이

물결쳐 오는

삶의 노래

 

희망이

내님의 사랑

가슴에 휘날리는

샘솟듯한 물결 

솟아 나누나

 

 

 


오애숙

2020.04.22 21:59:59
*.243.214.12

위의 것을 재 구성

==============

새봄의 연서/은파 오애숙

 

봄물결

하늬바람나붓껴 

흩날리는 꽃잎 사이 사이

함초롬한 휘파람의 노래 부르며

기쁨의 물결 흘러 내릴 때

내 사랑을 그대에게

편지하노니

 

창조주

전능하신 숨결이 

내 안에  가아득 사랄라이

꽃물결 흘러 넘쳐나는 삶의 노래 

내님의 사랑속에 희망의 아침

샘 솟 듯 기쁨의 물결 

솟아 나누나

 

꽃처럼

향그럽게 흩날리며

수정빛 맑은 샘물결의 하모니

가슴에 일렁이는 하늘빛 향그럼에

희로애락 버무려 곰삭이어

들판 향해 활짝피어

새꿈 노래하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2128 삶의 시향 오애숙 2018-07-16 181  
2127 청지기의 고백 오애숙 2018-07-16 188  
2126 시조 MS) 나는 나 대로 그댄 그대 대로 오애숙 2018-07-16 228  
2125 임무 수행 오애숙 2018-07-16 169  
2124 시조(참미소) MS [1] 오애숙 2018-07-16 210  
2123 생각에 물꼬 트는 순간(SM) 오애숙 2018-07-16 177  
2122 [[[개털모자 윙크 해도/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8-07-15 202  
2121 고수동굴 오애숙 2018-07-13 251  
2120 시 조 -- 그리움, 사랑으로 피어나던 성탄절 오애숙 2018-07-13 325  
2119 시조--서울 오애숙 2018-07-13 234  
2118 시조--편지 [1] 오애숙 2018-07-12 427  
2117 시조 --나도 이젠 [6] 오애숙 2018-07-12 319  
2116 시조===옛생각 오애숙 2018-07-12 320  
2115 시 댓글- [아브라카타브라] [2] 오애숙 2018-07-12 305  
2114 활연의 시[성, 스럽다]시의 댓글 오애숙 2018-07-12 293  
2113 시조) 올해의 바람 [21] 오애숙 2018-07-12 304  
2112 시 댓글 중[아무르박] 대물리다 시 속에서 댓글로 응수한 시 오애숙 2018-07-12 408  
2111 시마을)습관 오애숙 2018-07-09 290  
2110 시)비오는 날의 수채화[시백과,시마을] [2] 오애숙 2018-07-08 774  
2109 시,시조)장맛비/시백과,시마을 시 [1] 오애숙 2018-07-08 549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30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191

오늘 방문수:
24
어제 방문수:
48
전체 방문수:
996,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