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열매

조회 수 8 추천 수 0 2020.05.21 19:54:45

하늘 열매/은파

오애숙   5   67 05.20 05:41
저자 : 은파 오애숙     시집명 : kwaus.org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하늘열매 /은파 오애숙

5월의 화사한 봄
꽃 피는 들녁에 서면
뭉게구름 피어나고
옹달샘 퐁퐁퐁 솟는
희망의 꽃물결

소망의 너울 쓰고
새겨보는 희망 무지개
시한부 인생 살이처럼
역동적 삶 살고 싶으나
병들어 지쳐 있기에
의지 대로 못한 맘

봄 들녘에 서서
흩날린 꽃비 보며
인생 마지막 열차 타고
주마등처럼 지나간 날
회도라 반성의 날개로
희망꽃 피우고자

핍진한 그 자리
내 그대와 힘 합쳐
하늘빛 향그러움에
하늘열매 맺고자
함께 달려봐요
 
 
 5 Comments

 

 
오애숙  05.21 06:03  
열망/은파 오애숙

화사한 봄의 꽃들 바라 본 희망의 꿈
가슴에 새겨보며 소망의 너울 쓰고
내일이 시한부 삶의 마지막인 날인 듯

오늘을 마지막인 삶처럼 살아가면
얼마나 하루라도 역동적 삶일까만
병들어 지쳐 있어서 의지대로 못하우

봄들녘  화사하게 흩날린 꽃비속에
내 인생 마지막 창 맘 대로 못하지만
희망꽃  화알짝 피워 휘날려요 꽃처럼

내 그대 나와 함께 마지막 아름답게
풍성한 열매 맺기 달려가 보련지요
핍진한 그자리 자리 하늘열매 맺고자

===========================
연시조를 재구성하여 시 한송이 올립니다.
 
정석영  3시간전  
은파 오애숙 선생님께 한국서정시연구회 정석영

호젓한 오솔길의 정취
  보 랏 빛  서 정  1, 2, 3, 4, 5권 전집
                한국서정시연구회 편저

표지 제목인데 시사랑이 편경된 후, 글자 조정이나 색깔 넣는 것도 찾지 못해서  여기서는 글을 못 씁니다. 다음 창에서 지금 쓸께요
 
정석영  3시간전  
은파선생의 시를 숱하게 읽어 보았습니다만, 한결같이 너무 의욕적으로 다작을 하여서
완성된 시로서의 결말이 나오지 못하고 있어서 안타깝게도 한두 편을 수록해 올릴 수가 없습ㄴ다.
이것도 글자가 너무 작아 쓸 수가 없어 그만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제 메일이 
dh0014@daum.net  010-4920-3203 으로 썼으면 좋겠습니다
 
정석영  2시간전  
제가 시를 몇 천편을 읽었습니다. 이번에도 한국문현 시분과 생존회원 작품을 500여 시모음 책을 훑어봤는는 김남조 선생의 초대시 한 편만
지금 거의 마무리된  편집본에 보탤까 할 정도입니다. 말이 많으면 쓸만한 말이 없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말과 침묵, 사유와 명상, 배움과
부움 중, 침묵과 명상과 비움의 여백이 없이는 시 한 편을 써낼 수 없는 게 확실합니다. 1050쪽의 대사전 같은 것을 부제는 그러할 듯하게
기미도립선언 100주년 기념 505 시인의 대향연' 이란 부제를 첫머리에 커다랗게 달아놓았습디다만, 성과는 그 정반대여 읽는 이들은 머리가
어수선하고 혼란스럽기만 할뿐 깨끗이 불태워버리는 게 열번 장한 일입니다.  내가 은파선생께 유도해 드릴 본론을 보낼 수 있게 이메일 당부합니다. 즉일 정석영 
 
오애숙  56분전  
감사합니다.
부족한 시에 의미를 두셔서 ...

시조를 쓴지 얼마 안됐는데
작년에 회장님의 추천으로 상받았지만
제가 눈에 문제가 있어 시 쓰는 것을 그만 둬야
할 것 같기도 하고..요즘 더 심하게 비문증이 생겨
시 쓰기가 많이 어려워...

갈등이 많이 쌓여가는 중
오늘 회장님으로부터 시조 3편 보내라고
연락이 와서 보내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작년에 상을 받았으니 수필을 보내라고 해
갑자기 머리가 아파 스트레스가 생겨 선생님
메일로 지금 당장 못들어 감을 양지 바랍니다
하여 제 메일을 올려놓습니다.

aesookohusa@gmail.com 입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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