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오월의 노래 --[[MS]]

조회 수 34 추천 수 0 2020.06.04 20:09:13

5월의 노래/은파

오애숙   3   126 04.29 15:17
저자 : 은파 오애숙     시집명 : kwaus.org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오월의 노래/은파 오애숙


내 그대
계절의 여왕이여
그대 청초함에 반한 마음
라일락꽃의 향기 닮은
까닭인가

내 그대
싱그럼의 대명사여
오월속 물결치는 보랏빛 내음
내 안 가득  물결 쳐
오너라

그 동안
전염병의 살어름판아
황금물결로 사라져 가거라
푸른 오월 해맑음속에
행복 넘치리니

오월엔
서먹했던 거리
잠시 사회적 거리두기 접고
사랑속에 감사 향기
휘날리고파라
 

오애숙

2020.06.04 20:09:37
*.170.14.27

박덕용  04.29 23:50  
선생님의 글처럼~

전염병을 걷어내니
공기내음 가슴가득히
행복이 뭔지 알려주더이다
 
오애숙  05.01 15:54  
정말! 다행입니다.
제 아버님은 1월 경에 다리부상으로
병원에 입원 중에 급성 폐렴에 걸리셨다가
사선을 넘으실 정도로 힘드셨다가
양로병원에서 회복하는
과정 이셨는데

3월 중순경부터
면회가 안되고 유리창으로만
면회가 가능했는데 지금은 그 조차도
안됩니다. 이유는 양성환자로 판명되었다고 해
아주 많이 놀랐답니다

다행히 증상이 없다고해
아마도 양로병원도 더 이상 안전지대
아니라 퇴원하여 집으로 모시라는 권고의 뉴스에
병원 측에서 머리를 쓴 것이라고 생각 됩니다
제가 거의 매일 갔었는데
저는 멀쩡하거든요

아버님께서 27년생!!
상당히 극복하기 어려운 상황인데
만약 코로나19에 감염 되었다면 일어나시기
어려울 텐데 아무런 증상이 없다고하니...
병원 측에서 머리 쓰는 것
아닐까 싶기도하네요

고국은 다행스럽게
옛모습으로 회복되어 가고 있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 되어 감사합니다
하지만 이곳은 많이 심각하답니다
고기 값도 다음 주부터
올라간다고 합니다

이 난국, 모두가 빨리
극복하여야 할텐데 걱정이 앞섭니다
모든 학생들이 커다란 문제가 되고 있다싶네요
거의 모두 게임에 빠져있을 테니까요
늘 건강속에 향필하시길 바래며
이역만리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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