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속에 피어나는 희망 날개/은파

오애숙   2   114 05.06 13:41
저자 : 은파 오애숙     시집명 : kwaus.org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5월속에 피어나는 희망날개/은파 오애숙

사월은 잔인한 달이었지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병
제세상 만들은 그 모양새에
세계가 경악하여 방콕하며
사사나무 떨듯 위축시키니
春四月의 희망이 死月

길게만 느껴진 春死月
소중한 자녀와 힘겨운 전쟁
치뤄가는 힘든 나날들 되어
이럴 때 서로 돕는 마음으로
자숙하며 감사의 꽃 가슴에
꽃 피운다면 좋겠으련만

그저 희희낙락 소 일거리
게임에서 헤어날 줄 모르고
방심하는 안타까운 현실이라
오월햇살로 툭툭 털어내고서
제 위치 찾아 희망날개 달아
날개 치는 모습 보입니다

오애숙

2020.06.04 20:52:23
*.170.14.27

 

 
 2 Comments

 

 
오애숙  05.06 14:06  
5월 중턱 희망날개/은파 오애숙

사월은 잔인한 달
코로나 전염으로
모두를 사사나무
떨게해 위축되니
春四月 死月 만들어
길게 느낀 봄일세

소중한 자녀들과
힘들 때 서로 돕고
아끼며 감사의 꽃
맘속에 피워 보려
오월엔 툭툭 털고서
날개치면 좋겠우

===============
상단의 시 재구성해
연시조 올려놓습니다.
===============
 
오애숙  05.09 22:05  
5월의 감사꽃 /은파 오애숙

길게만
느껴진 春死月
자신과의 싸움으로
초죽음 맞이한
5월 길섶

모두가
숨 죽이고서
해 뜰 날 기대로
날개 준비하는
이 마음

자녀와
힘겨운 전쟁
치뤄가는 힘든 나날
서로 돕고 헤쳐간다면
좋겠기에

감사꽃
무탈함에
자숙하며 맘속에
꽃 피울 수 있도록
힘 합쳐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1148 옛 추억 속에 오애숙 2016-05-20 1383  
1147 청소 오애숙 2016-08-02 1383 1
1146 하늘창 열어(시) [1] 오애숙 2016-03-28 1384  
1145 뼛속까지 시린 아픔 (6/24/17) 오애숙 2016-06-07 1384  
1144 은파의 메아리 35 오애숙 2017-09-14 1387  
1143 아직 알지 못하는 자 많네 [2] 오애숙 2016-08-24 1389  
1142 사진 학/시-글쓰기 [1] 오애숙 2016-07-23 1390  
1141 주님 만나는 이시간 오애숙 2016-04-30 1390  
1140 작) 아름다운 추억 앞에(시) [2] 오애숙 2016-08-26 1390 1
1139 추억의 길목에서(배롱나무 가로수에서) (시) [1] 오애숙 2017-04-26 1390 1
1138 가버린 사랑 뒤안길에서 오애숙 2016-03-04 1391  
1137 사면초가에서도 [1] 오애숙 2016-01-25 1392 1
1136 : 인생 사계 속에서 2/철의 장막 속(초고) 오애숙 2017-07-30 1392  
1135 사월의 연가 오애숙 2016-04-02 1393  
1134 여름 휴가 오애숙 2017-07-30 1393  
1133 빛 보석 [1] 오애숙 2016-04-25 1394  
1132 : 한밤의 수채화 (시) 오애숙 2017-09-03 1394  
1131 인생여정, 뫼비우스 띠 오애숙 2015-08-29 1395 4
1130 이른 봄 file [1] 오애숙 2016-01-27 1399 1
1129 그리움/자카란다 보랏물결 [2] 오애숙 2016-06-08 1400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26
어제 조회수:
47
전체 조회수:
3,121,588

오늘 방문수:
20
어제 방문수:
37
전체 방문수:
995,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