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푸른 희망 햇살

시 조회 수 37 추천 수 0 2020.07.05 02:43:51
오애숙 *.243.214.12

7월의 푸른 희망 햇살/은파

 

오 희망의 푸르름이여

7월의 푸르름의 희망 햇살로

코로나 19 바이러스 허공에

날리어 날개 펼칩시다

 

오 희망의 푸르름이여

앙상한 가지가지에 싹이 나

갈맷빛 푸르름으로 옷입고

거대한 숲 만들었구려 

 

모두에게 두 손 활짝 펴  

서늘한 그늘 만들어 안식처로

심신 달래주고 있는 그 모습에

누군가 우산 되고파라

 

상처로 곪은 영혼의 쉼터

될 수 없지만 잠시 소낙비라도

비껴 갈 수 있는 인식처 된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오 희망의 푸르름이여

7월의 햇살 가득 휘파람불며

못 이룬 것들 차분한 맘으로

희망의 꽃 활짝 피웁시다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2968 시 연시조 능소화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38  
2967 시 제헌절에 부처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7  
2966 시 법(法)/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33  
2965 시 장마 예보하는 꽃/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31  
2964 시 초록이 시나브로 갈맷빛 물결 춤춰 오애숙 2019-08-29 34  
2963 시 평시조 들보(남의 눈 속 티)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46  
2962 시 칠월엔/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6  
2961 시 너의 존재(태풍 다다스)/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0  
2960 시 별헤는 밤에/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40  
2959 시 식단의 꽃(콜리 플라워)/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31  
2958 시 중복/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8  
2957 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41  
2956 시 칠월의 언덕에서 내 그대에게/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5  
2955 시 희망의 속삭임/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36  
2954 시 몽학선생(자연이치 속에 휘날리는 향그럼)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37  
2953 시 익어가는 여름속에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48  
2952 시 별 헤는 밤에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34  
2951 시 여름밤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9  
2950 시 여름밤 3/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6  
2949 시 송담의 노래(소나무 담쟁이덩쿨의 노래)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5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102
어제 조회수:
45
전체 조회수:
3,127,256

오늘 방문수:
48
어제 방문수:
31
전체 방문수:
999,587